포워딩(Forwarding)
요청을 포워딩할 때 해당 요청은 서버의 다른 자원에 전달된다.
이 때에는 다른 자원에서 이 요청을 처리할 것을 클라이언트에게 알리지 않는다.
이와 같은 방식의 처리는 웹 컨테이너 안에서만 일어나고
클라이언트는 알 수 없게 된다.
(==> 이해하기 쉽게 : 음식 주문을 A가 받았는데 만드는건 B한테 전달
그리고 이건 주방에서만 일어난 일이고 손님에겐 알리지 않음)
포워딩은 리다이렉트와 다르게
객체를 요청에 담고 해당 요청을 사용할 다음 자원에 전송한다.
따라서 클라이언트는 포워딩이 발생한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포워딩은 클라이언트와 통신 없이 서버에서만 처리되기 때문에
리다이렉트보다 나은 성능을 갖는다고 할 수 있다.
리다이렉트(Redirect) (==리디렉션)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처리한 후
컨테이너는 『sendRedirect()』 메소드가 호출되면 브라우저에 응답을 보낸다.
이 응답에는 브라우저가 웹 컨테이너의 응답을 받은 후
다시 요청을 보낼 새로운 URL 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서 하나의 요청이 종결된다.
새로 부여받은 URL 로 브라우저가 완전히 새롭게 요청하기 때문에
이전의 요청 스코프에 저장되어 있던 객체는
새로운 요청이 이루어지기 전에 소멸된다.
리다이렉트는 주기적으로 발생한 왕복 처리 때문에 포워딩보다 느리다고 할 수 있다.
기억해야 할 것은...
최종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작업은 새로운 요청에 의한 것이고
이것을 클라이언트가 알고 있기 때문에
브라우저 창의 주소가 처음 요청한 주소가 아니고
최종 주소값으로 변하게 된다.
또한 하나의 요청에 담겨 있던 객체들은 소멸되고
다음 작업까지 전달되지 않는다.
※ 기본적으로 클라이언트 입장에서 편한 것은 포워딩이지만
DB 에서 작업이 이루어지고 다시 그에 대한 응답을 받아 클라이언트가
요청하게끔 만들어야 하는 경우는 리다이렉트를 사용해야 한다.
ex) 포워딩 : 볶음밥 기존 볶음밥을 파는 상점이 이제 메뉴를 안팔게되어 다른 볶음밥가게 주소를 적어주어 그곳으로 가게끔함
(볶음밥을 주문받았는데 만드는거는 다른사람이 하는데 클라이언트는 모름)
ex) 리다이렉트 : 민원상담할때 연결해주고 연결해주고 이런 구조 (클라이언트가 계속 연결하고 다시말하고...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