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RDBMS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의 약자입니다.
테이블: RDBMS에서 데이터는 '테이블'이라는 형식에 저장됩니다. 테이블은 행과 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관계: 여러 테이블 간에는 '관계'가 설정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 테이블과 '주문' 테이블이 있을 때, 어떤 사용자가 어떤 주문을 했는지 연결하는 관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데이터 무결성: RDBMS는 데이터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한 규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RDBMS는 데이터를 정돈된 테이블 형태로 저장하고, 테이블 간의 관계를 통해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조회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름에 대한 이해
"관계형"이라는 용어는 데이터 테이블 간의 관계(relation)를 중심으로 구성된다는 개념에서 유래되었습니다.
RDBMS에서는 데이터 테이블 간에 "관계"를 정의하고, 이 관계를 통해 복잡한 질의와 데이터 조작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사용자' 테이블과 '주문' 테이블 간에 관계가 정의되면, 특정 사용자의 모든 주문을 쉽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계 설정은 "외래 키(Foreign Key)"와 같은 제약 조건을 사용하여 구현되며, 이를 통해 데이터의 무결성과 일관성을 보장합니다.
따라서 RDBMS는 데이터를 구조화된 테이블에 저장하며, 이 테이블 간의 정의된 관계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조회하는 시스템이라 할 수 있으며, 이러한 특성 때문에 "관계형"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RDBMS의 주요 특징과 개념은 다음과 같습니다:
테이블 (Table):
RDBMS의 기본 데이터 저장 단위.
행(Row)과 열(Column)로 구성됨.
각 열에는 고유한 이름(Column Name)과 데이터 타입(Data Type)이 있음.
키 (Key):
기본 키 (Primary Key): 테이블의 각 행을 고유하게 식별하는 열. 중복 또는 NULL 값을 허용하지 않음.
외래 키 (Foreign Key): 다른 테이블의 기본 키를 참조하는 열. 관계를 설정하는데 사용됨.
관계 (Relation):
테이블 간의 연관성을 정의.
외래 키를 사용하여 테이블 간의 관계를 맺음.
정규화 (Normalization):
데이터의 중복성을 최소화하고 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한 설계 과정.
테이블을 재구성하여 데이터의 중복을 제거하고, 데이터베이스의 효율성을 높임.
SQL (Structured Query Language):
RDBMS에서 데이터를 조회, 추가, 수정, 삭제하기 위한 언어.
거의 모든 RDBMS에서 표준으로 지원됨.
데이터 무결성 (Data Integrity):
데이터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유지하는 메커니즘.
키, 데이터 타입, 유효성 검사, 트리거 등을 사용하여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함.
트랜잭션 (Transaction):
하나 이상의 SQL 명령어 묶음.
모든 명령어가 성공적으로 수행되거나, 하나라도 실패하면 전체가 취소됨 (원자성).
트랜잭션을 통해 데이터의 일관성을 보장함.
보안 (Security):
사용자 또는 그룹별로 데이터 접근 권한을 제어.
데이터의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을 보장하기 위한 메커니즘.
RDBMS는 이러한 개념들을 바탕으로 대규모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안정적이고 빠른 데이터 접근을 제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