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8_개발자로서 첫발을 디딘 기업협업 후기)]

YunTrollpark·2022년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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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_4(기업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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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개발자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 기업협업이 마무리가 됐다. 초기에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지만 같이 인턴을 나간 동기들과 으쌰으쌰하면서 성공적으로 인턴을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이번에는 협업툴로 그전에 사용했던 Trello가 아니라 Taiga라는 툴을 사용했다. 처음에는 굉장히 복잡했지만 사용하다보니 Taiga는 업무 진행률을 수치화하여 보여줘서 그부분이 협업을 진행할때 많은 도움이 됐다.

1. 프로젝트 설명


•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Kolon X Wecode 프로젝트
• 개발은 초기 세팅부터 전부 직접 구현했으며,모두 백엔드와 연결하여 dummy data를 이용하여 개발
• 진행 기간 : 2022.06.20 ~ 2022.07.14
• 맡은 페이지 : 관리자 페이지
• 프로젝트 진행 방법: 오전 10시에 회사 직원분들과 전체 스탠드업 미팅 후, 인턴분들끼리 다시 스프린트 미팅 진행(노션과 타이가를 활용하여 변경된 부분을 공유하고 진행상황을 공유함)

1️⃣ 로그인 페이지


: 등록된 아이디가 아닌경우 경고창을 띄워서 로그인을 막았다.

2️⃣ 지점장 계정으로 로그인


: 지점장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면 모든 지점의 담당자들이 맡은 견적서를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3️⃣ 일반 딜러 계정으로 로그인


: 일반 딜러로 로그인하면 본인이 해당되는 지점의 딜러들의 견적서만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4️⃣ 모달창

1) 고객이 작성한 견적서 불러오기


: 해당 칼럼을 누르면 그에 맞는 id값의 데이터가 불러와집니다. 고객이 작성한 견적서 및 첨부한 사진들이 같이 화면에 보여지게 됩니다.

2) 딜러배정


: 딜러가 배정되지 않을 경우, 하단의 견적서 작성하는 부분이 나오지 않게 막아뒀습니다. 그리고 담당자 및 상태가 변경되면 메인 관리자 페이지의 진행상태도 같이 변경이 되도록 반영했습니다.

3) 견적서 작성


: 견적서를 작성하고 저장버튼을 누르면 DB에 해당 데이터가 저장됩니다.

4) 담당딜러가 아닌데 내용을 수정하려는 경우


: 담당딜러가 아닌데 견적서 내용을 수정하려는 경우 수정이 불가능하게 막아두었습니다.

2. 프로젝트 후기

이번에 기업협업에서 처음으로 recoil을 사용하여 상태관리도 해보고, 초기에는 TypeScript도 사용하면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보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기획! 그전에 프로젝트를 할때는 기획을 해볼 수 있는 경험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동기들과 기업분들과 함께 기획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관리자 페이지에서 견적서 작성 부분에서 딜러 배정이 안될경우 견적서 창을 아예 보여주지 않도록 하고, 지점장 계정과 일반 딜러의 계정을 구분하여 보여지는 값을 다르게 하자는 것도 전부 우리가 기획을 해서 나올 수 있는 결과였다.
초기에 기획에서 세세하게 정해진게 없어서 고생을 했지만, 동기들과 계속 소통을 하면서 기획에 시간을 할애하여 했더니 후에 개발을 할때 막히는 부분이 적었다.

이번 기업협업을 통해 실제 기업에서는 어떻게 업무가 진행되는지 알게 되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기획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봄으로써 기획에서 개발자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가에 따라 프로젝트의 완성률과 일의 진척도가 결정된다는 것을 뼈져리게 알게됐다... 또한 이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한달동안 같이 인턴을 나가 고생한 동기들 너무 수고했고, 이번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다들 멋진 개발자가 되어 더 큰 세상에서, 더 성장한 모습으로 만날날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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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으로 세상에 이야기하는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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