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프로젝트 스터디] 회고

qufdl·2023년 4월 25일
0

컴퓨터공학부 4학년 복학을 앞두고 프로젝트 경험이 너무 부족한것을 깨달아 2달간 진행하는 스프링부트 JPA를 이용한 사이드 프로젝트 스터디를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기간 : 2023.02.28 - 2023.04.22

스터디 : 사이드 프로젝트 챌린지

개인 프로젝트 : 뮤지컬 프로젝트

  • 1 ~ 2 week : 개발환경 셋팅, linux & mysql 관련 지식 학습
  • 3 ~ 4 week : 개발 이론 책 읽기 & 블로그 업로드
  • 5 week : 쿠폰 도메인 crud 로직 구현
  • 6 week : 프로젝트 시작. Querydsl, Paging 연습
  • 7 week : Paging, JWT, Spring security 학습
  • 8 week : Junit Test 작성, 향후 챌린지할 부분 정리

회고록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책을 통해 객체지향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하하고 그 내용을 정리하여 처음 블로그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원래 글을 쓰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져서 블로그는 한동안 미루고 있던 활동입니다. 그런데 한번 블로그를 업로드하고 보니 생각보다 훨씬 쉬운 일이었고, 글을 쓰면서 머릿속에서 공부한 내용이 확실히 되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하고 배운 부분들을 기록하려고 합니다.

스터디를 통해 스프링부트와 JPA에 관련된 새로운 기술들과 프로젝트 진행시 고려해야 하는 부분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저 동작만 하는 코드가 아닌, 유지보수성과 가독성을 위해 고민하며 코드리뷰를 통해 그 방법을 알아갈 수 있는 시간들이 정말 값졌습니다.

사실 스터디원들 중 가장 지식도 부족하고 개발 경험도 적어서 따라가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내용을 따라가지 못하고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자괴감을 느낀 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스스로의 능력을 인정하고 그저 앞으로 꾸준히 배워 나가면 된다고 생각하니 조급한 마음을 떨쳐 낼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제 속도에 맞추어 개인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셔서 무사히 스터디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상황상 팀 프로젝트에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다른 팀이 어떤 방식으로 협업을 해나가는지 보면서 협업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학교 캡스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이곳에서 배운 것들을 적용해보려고 합니다. 마무리하지 못한 개인 프로젝트도 기능을 더 추가하고 기록하며 완성해 나갈 예정입니다.

상황도 사정도 다른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스터디를 진행하는거라 처음엔 걱정도 많았지만, 생각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은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이 경험을 토대로 또 다른 스터디에서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팀원이 될 수 있도록 스스로의 능력을 가꾸어 나갈 것 입니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