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l vs nosql

오우·2023년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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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L은 언제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관계를 맺고 있는 데이터가 자주 변경(수정)되는 애플리케이션일 경우 (NoSQL에서라면 여러 컬렉션을 모두 수정해줘야만 합니다.)
변경될 여지가 없고, 명확한 스키마가 사용자와 데이터에게 중요한 경우

NoSQL은 언제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정확한 데이터 구조를 알 수 없거나 변경 / 확장 될 수 있는 경우
읽기(read)처리를 자주하지만, 데이터를 자주 변경(update)하지 않는 경우 (즉, 한번의 변경으로 수십 개의 문서를 업데이트 할 필요가 없는 경우)
데이터베이스를 수평으로 확장해야 하는 경우 ( 즉,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다뤄야 하는 경우)
분명한 것은 데이터베이스는 다른 방식으로 설계 될 수 있다는 겁니다. NoSQL 데이터베이스를 쓰더라도 설계적으로 언급된 단점들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중복된 데이터를 줄이는 방법). SQL 데이터베이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고, 복잡한 JOIN문을 만들지 않도록 설계할 수 있습니다.

SQL의 장점
명확하게 정의 된 스키마, 데이터 무결성 보장
관계는 각 데이터를 중복없이 한번만 저장됩니다.

NoSQL의 장점
스키마가 없기때문에, 훨씬 더 유연합니다. 즉, 언제든지 저장된 데이터를 조정하고 새로운 "필드"를 추가 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는 애플리케이션이 필요로 하는 형식으로 저장됩니다. 이렇게 하면 데이터를 읽어오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수직 및 수평 확장이 가능하므로 데이터베이스가 애플리케이션에서 발생시키는 모든 읽기 / 쓰기 요청을 처리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SQL의 단점
상대적으로 덜 유연합니다. 데이터 스키마는 사전에 계획되고 알려져야 합니다. (나중에 수정하기가 번거롭거나 불가능 할 수 도 있습니다.)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JOIN문이 많은 매우 복잡한 쿼리가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수평적 확장이 어렵고, 대체로 수직적 확장만 가능합니다. 즉 어떤 시점에서 (처리 할 수 있는 처리량과 관련하여) 성장 한계에 직면하게 됩니다.

NoSQL의 단점
유연성 때문에, 데이터 구조 결정을 하지 못하고 미루게 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중복은 여러 컬렉션과 문서가 (SQL 세계에서 처럼 하나의 테이블에 하나의 레코드가 아니라) 여러 개의 레코드가 변경된 경우 업데이트를 해야 합니다.
데이터가 여러 컬렉션에 중복되어 있기 때문에, 수정(update)를 해야 하는 경우 모든 컬렉션에서 수행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SQL 세계에서는 중복된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한번만 수행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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