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프로젝트는 완성하지 못했다. 하루종일 게시글 수정을 구현해보다 과제 제출 시간이 다가와 서둘러 배포하고 기능은 미완성인 채로 제출 했다. 방법은 알 것 같은데 생각대로 되지 않아 아쉽다. 멘탈이 터질 줄 알았는데 못내고 나니 후련한 감도 있다. 일단 머리 아픈걸 하나 치워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지난 주에 조금 방심했던 걸 생각하면 오히려 이런 기회가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 과제를 제출하고나서 업데이트를 구현하진 팀원 분이 계셔서 클론을 허락 받고 코드를 살펴봤다. 오늘 컴퓨터 상태가 안좋으신데도 끝까지 도와주셔서 감사했다.
shout out to 마덕춘
일단은 여태까지는 프로젝트를 해결하는데 급급했는데 이제는 공부계획을 좀 세우고 하기로 했다. 요즘 너무 중구남방식으로 공부를 하다보니 기본적인 개념이나 용어나 리액트 훅같은 것도 자유자재로 사용을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일단은 토요일 전까지 니콜라스님이 하는 리덕스 강의를 들으면서 리덕스를 다시 처음부터 해보고 그 뒤로 리덕스 툴킷까지 좀 써보면서 익힐 생각이다. 그리고 자바스크립트도 역시 많이 부족한거 같아 도마뱀책을 조금씩 읽으며 블로그에 정리해 보려고 한다. 이번 과제를 통해 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껴 잠을 줄이기로 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