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드디어 5주차를 완주했고 public server를 처음 만들었다는 것에 실감이 좀 안 나는데 신기했다. 그리고 따라하면 나도 할 수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매번 코딩을 유튜브로 배우거나 아니면 스스로 뭔가 만들어보려고 하면 진도가 잘 안 나가고 이것저것 배워야할 것들 천지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짧은 영상들을 따라가다보면 내가 많은 시간 쏟아서 따로 만들어본 연습 사이트들보다 훨씬 전문적이고 멋있어서 어떻게 저렇게 간편하게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나 하며 감탄을 했다.

그래도 한 번 이런 웹사이트를 만들어본데에 의의를 두고 기쁨을 누리겠다.

미래의 나를 위해 하나 꼭 기억해야할 점:
AWS 인스턴스 중지를 하고 다시 시작을 했을 때, 퍼블릭 ip4주소가 바뀐다. 그럴 때 질라랑 터미널에 세팅 제대로 하고 sudo iptables -t nat -A PREROUTING -i eth0 -p tcp --dport 80 -j REDIRECT --to-port 5000 포트 포워딩 또는 인바운드 규칙 0.0.0.0/0 IPv4 5000, 80 추가도 해줘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ip4주소를 (0.0.0.0) 정확히 쳐도 연결할 수 없다고 뜬다. 웃긴 건 0.0.0.0:5000하거나 0.0.0.0:80하면 되서 내가 계속 헤매고 돌았다.

왜 헤맸냐면 처음에 포트 포워딩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5000이랑 :80으로 하면 잘 연결이 되니 굳이 세팅을 다시 해주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다. sudo 꼭 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