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캠프 4기 Java/Spring 트랙을 수료하고,
지금까지의 내일배움캠프를 회고하며 글을 작성해보고자 한다.
캠프를 참여하기 전, 나는 대학교 4학년 2학기를 다니는 학생이었다.
4학년 1학기 쯤, 개발 공부를 제대로 해봐야겠다 싶어 학교 커뮤니티에서 자바 스터디를 들어가 약 3개월간 공부했었고, 4학년 2학기에는 학교를 다닌다는 것을 핑계로 잠시 놓았다가, 본격적으로 진로를 프로그래밍 쪽으로 잡자고 생각해 내일배움캠프를 신청하게 되었다.
비전공자인 나로서, 과연 내가 이 과를 나온 것으로 어느 기업에 취직할 수 있을까 생각 했을 때, 그냥 평범한 사무직으로의 길 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어릴 때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컴퓨터로 무언가를 만들어 낸다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고 공부했었던 기억을 바탕으로 최근들어 관련된 분야로 좀 더 깊게 공부하고자 했었고, 더 큰 재미를 느꼈다.
내가 생각한 무언가를 내 손으로 만들어낼 수 있고, 나의 생각을 코드로 옮기고, 무언가 잘못된 점이 있다면 고쳐나가며, 코드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점 등 매력적인 요소들이 너무 많았다고 생각했고, 이 길이라면 내가 앞으로도 계속 해나갈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
그래서 개발자가 되기로 결심했고, 내일배움캠프를 선택했다 !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국비지원교육이라는 점 인 것 같다.
다른 코딩 교육 부트캠프는 일정 금액을 내거나, 수료 후에 갚아나가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내일배움캠프는 국비지원교육이다보니 아무래도 매우 부담이 적었다.
그리고, 포트폴리오에 쓸 수 있는 프로젝트도 진행할 수 있고, 경력이 검증된 튜터님들과 함께 캠프를 진행할 수 있으며, 언제든 원하는 공부를 진행할 수 있고, 짧은 기간 안에 몰입도 있는 학습을 통해 단기간에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어서 내일배움캠프를 선택하게 됐다.
함께하는 튜터님들에게 언제든지 찾아갈 수 있는 환경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
3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신 튜터님들이 한 분도 아니고 한 반에 5명 이상 포진되어 있어 언제든 믿고 질문을 드릴 수 있었다. 그리고, 가르치려는 마음이 가진 튜터님들이 진행해주는 강의와 지식의 전달은 언제나 좋았다.
4~5개월이 짧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짧은 만큼 몰입도 있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준다는 점이 매우 좋았다. 4~5개월간 9시부터 9시까지 12시간을 집중한다는 것이 처음부터 쉽지는 않았지만, 코스만 잘 따른다면 그만큼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많은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는 점도 매우 큰 장점인 것 같다. 결국에는 모두 함께 고생하고, 고민하고, 성장하고, 수료하며 많은 개발자 동료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그러하다. 현재도 많은 동료분들과 연락하고 계속해서 얘기하고 고민도 들어주고, 기술적 질문도 주고 받으며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경력이 인증된 수많은 튜터님들과 함께할 수 있고, 함께하는 동료들이 있다는 점, 9 to 9으로 하루 12시간 계속해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는 점 등 매우 많은 매력적인 요소들이 있어 충분히 추천해줄 수 있는 캠프라고 생각이든다.
처음 지원할 때의 생각과 열정을 절대 잊지 말고, 끝까지 이어나가려고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 같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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