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목표
- 데이터 교환 방식의 종류와 특징을 구분하여 설명할 수 있다.
- 다중화의 개념과 목적에 대해 설명할 수 있다.
- 다중화 방식을 비교 설명할 수 있다.
- 동기화의 필요성과 동기화 방법에 대해 설명할 수 있다.
데이터 교환 방식
1. 회선 교환
- 회선 교환 방식 (Circuit switching)
- 회선 (circuit): 설정된 통신경로의 집합

- 전화의 경우 두 사람을 연결하는 회선. 전화 통화동안에는 다른 사람은 사용할 수 없다. 전화가 끊기고 나면 다른 사람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연결지향형이라 부른다.
- 회선 교환 방식의 특징
- 연결지향형 전송 (connection-oriented transmission)
- 연결 설정 후 전용선처럼 회선을 사용하므로 대량의 실시간 데이터 전송에 적합

2. 패킷 교환
- 패킷 교환 방식 (Packet switching)
- Packet: 보통 128바이트 (만드시 128바이트인건 아님)
- packet <- package(우편물) + bucket(양동이)
- MTU[Maximum Transmission Unit] of TCP packet = 64KByte
- 한 세션에서 맥시멈으로 보일 수 있는 데이터의 양 (64*2의 10승)
- 각 OSI 계층에서 데이터를 부르는 이름들
- 우리가 말하는 패킷교환은 네트워크 계층
❓ 패킷이라는 개념이 왜 사용되나요??

- 1GB의 데이터를 전송한다고 할 때, 끝부분 1KB가 전송이 안되면 처음부터 다시 보내야 함.
- 하나의 회선을 사용하는 동안은 다른 사람이 사용 못하도록 독점해버림.
- 너무 오랫동안 혼자 통신 자산을 독점하여 급한 다른 사람들이 사용 못하는 상황.
- 이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를 쪼개버린다. (이 쪼개진 것이 패킷)
- 그리고 별도의 데이터패킷을 따로 전송하여, 위의 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 선로를 공평하게 공유하기 위해 데이터를 패킷으로 분할
- Packet = 데이터(payload) + 제어정보(header, tail)

- 보내려는 데이터를 n개로 쪼갰는데, 그 앞부분에 헤더라는 정보를 붙인다. 헤더는 특히 통신자와 수신자, 그리고 데이터 순서라는 중요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이때 페이로드는 돈내고 보내는 실제 데이터, 수하물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 패킷교환 방식은 메시지를 일정한 크기로 분할하여 전송하는 방법으로 주기억장치를 사용하여 store-and-foward(저장후 전달)하므로 전송 지연을 줄일 수 있다.
- 네트워크에서 노드라는 컴퓨터(통신장치)를 거쳐 전달될 때, 이 노드에서 저장장치를 가지고 있어 일시적으로 노드 컴퓨터에 저장될 수 있다.앞에있는 회선교환망은 데이터가 저장될 필요가 없다. 라인만 연결되면 그 선을 통해 음성을 전달하면되고, 저장이 필요 없기 때문.
- 메시지 교환 방식은 메시지를 크기에 관계없이 전송하는 방법으로 보조기억장치를 사용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전송 지연이 큼.
- 메시지 교환 방식은 데이터를 쪼개지 않고 통채로 전송하는데, 이런 경우 데이터가 커 주기억장치에 저장할 수 없고 보조기억장치에 저장되게 된다. 따라서 이 보조기억장치의 데이터를 다시 불러와 전송해야하므로 전송지연이 커지게 된다.
- 각 패킷마다 헤더(header)가 붙기 때문에 오버헤드가 있음.
- 짦은 실시간 전송에 많이 사용되는 교환방식. (또 해당 회선을 다른 살마이 사용 가능하다)
- 구분
- 가상회선(virtual circuit) 패킷 교환
- 데이터그램(datagram) 패킷 교환
가상회선 방식
- 가상회선(논리적 경로)
- 회선 교환과 유사 (연결지향형 전송)
- 연결지향형: "연결 설정 - 데이터 전송 - 연결해제"의 3단계가 있어야 한다.
- 가상이지만 회선교환과 유사하게 전용선처럼 해당 라인을 사용하는 것. 가상의 circuit을 만든다음 패킷 단위로 전송한다.

데이터그램
- 비연결형 전송(connectionless transmission)
- 메시지를 패킷단위로 쪼갠 다음 연결엾이 보내는 것. 연결을 데이터를 보낼 회선을 만들지 않고 하나씩 중간에서 다음 노드를 결정해가며 데이터를 전송한다. 따라서 패킷 전송 순서와 수신 순서가 다를 수 있다. 대신 속도는 더 빠름.

3. 메시지 교환
- 메시지 교환(message switching)
- 데이터의 크기에 관계 없이 데이터를 그대로(통째로) 전송
- 전용선 불필요하지만 헤더(목적지 주소)가 필요
- 각 노드에서 수신 후 (보조기억장치에)잠시 저장하면서 적절한 선로를 찾아 송신함.
- 전송지연이 길어서 실시간 서비스에는 부적절함.
- 대용량 데이터 전송에 적합함.
- 장점
- 메시지를 분할하고 재조립하는 과정이 필요 없으므로 시간이 절약된다.
- 메시지 교환은 메시지 분할 없이 전송하므로 오버헤드가 패킷 교환보다 훨씬 적다.
- 단점
4. 교환 방식의 비교
데이터 교환 방식에 대한 타이밍도

- 회선 교환 방식
- 아래의 숫자들은 노드 번호.
- 내가 요청을 넣으면 각 노드에게 연결을 가져가도 되는지 물어봐야 한다.
- 초반에 3개는 연결 설정에 사용. 이후 회선을 끊는 과정까지도 필요.
- 메시지 교환 방식
- 연결지향형 방식이 아니라 각 패킷마다 덜 바쁜 노드를 찾아서 전송한다.
- 어떤 면에서 데이터그램 패킷 교환과 유사 (비연결지향형 이므로)
- 가상회선 패킷 교환
- 연결을 수립하고 패킷을 전송한다.
- 각 패킷 사이에 stop-and-wait과 같은 과정들이 발생한다.
- 데이터그램 패킷 교환
데이터 교환 방식의 정리
- 회선 교환: 연결형 전송 방식. 대용량 데이터 전송. 메시지 분실가능성.
- 메시지 교환: 비연결형 전송 방식. 대용량 데이터 전송. 메시지 분실가능성 없음. 전송 시간이 김.
- 가상회선 패킷 교환: 연결형 전송 방식. 실시간 소용량 데이터 전송. 메시지 재구성이 불필요함.
- 데이터그램 패킷 교환: 비연결형 전송 방식. 실시간 소용량 데이터 전송. 메시지 재구성이 필요함.
다중화
1. 다중화 개념 및 목적
- 다중화(Multiplexing): 여러 단말기들이 하나의 통신 선로의 용량을 나누어 쓸 수 있도록 해주는 투명한(transparent) 방법
- transparent: 데이터에 어떠한 조작도 가하지 않음. (데이터가 바뀌지 않음)

- 수단이 무엇이든, M으로부터 M으로 이동하는 과정에 데이터가 변환되지 않는 상황을 "투명한" 이라고 서술.
- 하나의 물리적 통신 선로를 여러 개의 논리적 채널로 나누어 공유하는 방식
- 목적: 전송 자원 이용의 효율성 및 통신망 구축 비용의 절감

- 하나의 회선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는 방식은 전혀 네트워크 답지 않다. 하나의 대역폭(물리적 통신 선로)을 이용해 여러 개의 채널로 구성하는 것, 이것이 다중화의 개념이다.
2. 다중화 종류
- 시분할 다중화 (TDM: Time Division Multiplexing)
- 주파수 분할 다중화 (FDM: Frequency Division Multiplexing)
- 파장 분할 다중화 (WDN: Wavelength Division Multiplexing)
시분할 다중화 방식
- Time Division Multiplexing(TDM)
- 복수의 데이터를 각각 일정한 시간(time slot)으로 분할하여 전송함으로써 하나의 통신선로를 복수의 채널로 공유하는 방식(디지털 채널 구성).
- 일정한 시간(약 20분의 1초 정도)를 특정 노드의 데이터를 전송해주고, 그 다음 다른 애를 또 일정한 시간동안 다루는 방식.
- 주파수 분할 다중화(FDM): 복수의 아날로그 채널로 공유.
- 구분
- 비트 다중화, 문자 다중화 (tiem slot의 정보량에 따라 구분)
- 비동기식 시분할 다중화 (Asynchronous TDM; ATDM)
- 시간 분할시 더 많은 양의 데이터를 보내는 회선에 더 많은 시간(time slot)을 할당하는 것.
- 통계적 시분할 다중화 (Statical TDM, STDM or STATDM)
- 통계적으로 특정 요소가 더 많이 다룰때 그 회선에 시간을 더 많이 할당. 일종의 비동기식 시분할 다중화.
- 4개의 단말기가 시분할 다중화 방식으로 고속의 통신 선로를 통하여 컴퓨터에 연결하는 그림
주파수 분할 다중화 방식
- Frequency Division Multiplexing(FDM)
- 여러개의 낮은 속도의 데이터를 서로 다른 반송파 주파수에 각각 변조하여 통신 선로에 보내는 방식
- 반송파: 데이터를 실어나르는 주파수
- 데이터 전송 주체마다 다른 주파수를 할당 (예: 낮은 주파수 A, 높은 주파수 B)
- 예: 라디오 방송(AM, FM)


엄청난 대역폭의 채널이 있고, 각각의 주파수에 맞춰 변조했다가 수신측에서 다시 복조한다.
- 비교: TDM과 FDM
- 시간을 분할하여 할당하는것
- 주파수를 분할해 할당. 계속 같은 측 데이터가 전송되긴 한다.

파장 분할 다중화 방식
- Wavelength Division Multipexing(WDM)
- 광섬유의 고속 데이터 전송률을 이용하기 위해 설계됨.
- 신호가 빛이라는 점 이외에는 주파수 분할 다중화와 동일한 개념.
동기화
1. 동기화 정의 및 필요성

표본화 펄스가 약간 뒤로 당겨지거나 미뤄지면 수신된 신호를 잘못 인식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를 오동기라고 한다.
- 동기화(Synchronization)
- 정의: 송수신자가 서로 동일한 속도로 데이터를 송신하고 수신하도록 해주는 데이터 통신 기능
- 서로 다른 시점에 데이터를 송수신하여 발생되는 오류 문제를 해결
- 송신자와 수신자 사이에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시점을 일치시킴
- 표본화 펄스의 정확한 위치를 송수신자 사이에 맞추는 기술
- 동기화의 필요성
- 작은 회로망 내부
- 발진된 하나의 주파수로 회로 전체의 소지자들이 동기화되기 용이함
- 정보 통신망
- 원격의 송신기와 수신기 사이의 동기가 어려움. (거리가 먼 두 네트워크 간의 통신이므로 동기화가 필요하다.)
- 동기화 기술이 필요함.
2. 동기화 방법
비트 동기화 방법
- 두 지국이 독립된 각자의 클록을 가지고 있는 경우
- 제어지국의 동기정보를 이용하여 종속지국의 클록 속도를 수정함.
- 한 지국만 클록을 가지고 있는 경우
- 송신하는 데이터 앞에 동기를 맞출 수 있도록 동기 신호를 함께 송신함.
- 이 동기 신호를 이용하여 종속지국은 표본화 위치를 결정함.
- 한쪽에서 보낼때 "이제 시작함"이란 표기를 붙여서 보내줌.
- 두 지국이 모두 클록을 가지고 있으나, 종속지국에서는 초기 및 비트 동안만 클록을 사용하는 경우
- 클록을 동기시키고 난 뒤 종속지국은 자기의 클록을 사용함.
프로세스 동기
- process: a series of events to produce a result
- 두개의 비동기 프로세스
- 프로세스 A와 B는 관계없이 두개의 프로세스.
- 그러나 A3가 끝나고나서 A4, B2가 함께 실행되어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음.
- 이런 프로세스의 이벤트 사이에 타이밍을 맞추는 것을 프로세스 동기화라고 한다.
Reference
한국방송통신대학: 정보통신망 - 손진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