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의 최종 금리 결정 방식

배세훈·2021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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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성예금증서(CD)

  • 양도성예금증서는 제 3자에게 양도가 가능한 정기예금증서를 말한다. 보통 CD라고도 많이 불린다. 기간은 30일 이상으로 1년이 넘는 것도 있으나 대개는 90~180일이다.

  • 은행의 정기예금에 양도성을 부여한 무기명 증권이다. 발행기관은 은행이고 유통기관은 증권사와 종합금융회시이다.

  • 최저예금액 제한은 없지만 500만원 이상이 일반적이다. 최단 만기는 30일이지만 최장 만기 제한은 없다.

  • 양도성예금의 경우 중도에 해지가 불가능하며 만기일에 양도성예금증서를 은행에 제시하면 누구나 예금인출이 가능하다. 쉽게 생각하면 양도성 예금증서란 예금통장과는 달리 통장에 이름을 쓰지 않는 것이 보통이며, 보통의 예금과는 달리 통장대신에 쪽지를 준다. 무기명으로 이름이 없으니 누구에게나 팔 수 있고, 간혹 돈세탁 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하여 뇌물사건에서는 양도성예금증서라는 말이 자주 등장한다.

  • 양도성예금증서(CD)는 예금보호대상에서 제외

기업어음(CP)

  • 기업어음은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어음 형식의 단기 채권이다. 보통 신용도가 높은 기업이 무담보 단기어음으로 발행하며 기업은 금융기관을 통해 기업어음을 발행하게 되며 금융기관은 다시 일반고객을을 상대로 판매하게 된다.

  • 증권사에서 일반인에게 예금계좌 방식으로 판매하는 약속어음이다.

  • 어음의 기간은 보통 1년 이내로 규정되어 있으며 이자율은 연 40%이내로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만기 3일짜리 초단기 CP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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