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면서 여러 결심들을 했는데,
어떤 것은 잘 실천하고 있고, 어떤 것은 실패하고 있다.
실천하면서 나름 뿌듯했던 것 중 하나는 한 달에 책 한 권 읽는 것이다.
아직 한 달밖에 안되었지만, 일년을 쭉 잘 해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
새해 들어서 회사에서 세미나 발표 두 번을 진행하였다.
하나는 회사 프로덕트 개선을 위해 내가 개발한 것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최근 관심을 갖게된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었다.
두 발표 모두 준비는 열심히 했지만,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많은 사람 앞에서 한 사람의 개발자로 나의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좋았다.
다음 달에는 동시성 프로그래밍 관련한 책과 리팩토링 관련한 책을 읽어보려고 한다.
업무와 별개로 회사 프로덕트 내부 특정 기능의 리팩토링이 상반기 목표인데,
잘 마무리해서 동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