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게 없어서 쓰는 TIL(feat. 확실한 리마인드가 필요해...)

Bettor·2024년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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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리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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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캠을 하면서 느끼는 어려운점 3가지와 상세한 사유와 해결 방법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1. 몰입

-> 요즘 인스타 지우고, 열품타까지 쓰니까 아이폰 스크린 타임이 말도 안되게 줄었다. 도서관도 다니다보니 현장의 열정적인 분위기로 인해 맥으로 유튜브를 보는 횟수도 줄었다. 다만 아직 못고친 습관 중 하나는 몰입하다가 깨지면 사파리로 인스타를 보거나 카톡을 본다. 특히 카톡이 문제임, 근데 카톡은 끄기도 정말 애매한데 결론은 못 끈다.

-> 해결 방법
1. 아이패드로 듀얼 모니터 쓰기
2. 데일리 스크럼을 명확하게 짜서 꼭 지키기

저번주 인상적이였던 경험 중 하나는, 과제 프로젝트 때문에 꼭 깃 활용이 익숙해져야 하는 상황이였는데 워낙 자주 쓰이는 만큼 또 중요하게 여겨왔던 부분이여서 엄청나게 몰입을 할 수 밖에 없던 상황이여서 그때는 시간이 진짜 빨리 갔다. 이런 몰입이 계속 이어지려면 아이패드와 같은 부수적인 환경적 요소가 더해져야 할 것 같고, 또 데일리 미션을 잘 지켜야만 몰입이 많이 될 것 같다.

2. 시간 관리

위에 데일리 미션에 대해 다뤘으니 사실 이 부분에서 다루고 싶은 내용은 교육 이외의 시간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요즘 헬스장을 끊었는데 9to9다 보니 완전 이르거나 완전 늦은 시간에 운동에 가야한다.
저번주 수요일에 등록해서 저번주에 2번가고, 오늘도 안갔다... 내일 운동가면 이틀 간격으로 운동을 가는건데 이건 너무 돈 낭비다... 3개월 끊었는데... 큰 마음 먹은만큼 매일 가려고한다.

-> 해결 방법
1. 7시 : 헬스장 출근
2. 8시 : 도서관 이동 준비
3. 9to9 : 빡코딩
4. 9 ~ : 하루 마무리
5. 11시 : 숙면

9to9 외의 시간들을 잘 활용하지 못하다보니, 결국 9to9 마저도 몰입을 하지 못하더라. 방금 머리에서 나온 멘트지만 정말 기가막힌 것 같다.

3. 육체적 건강

육체적 건강의 가장 큰 목적은 당연히 9to9를 위함이겠다.
뱃살 접히면 자세가 불편하고, 코어 근육이 잡히지 못하면 몰입이 계속 끊기며, 운동이 두뇌 회전에 도움이 되니깐 내 몸이 좀 더 좋은 효율을 내기 위해 건강을 증진 시켜야겠다.

-> 해결 방법
먹는건 둘째치고, 위의 계획들을 잘 지키면 당연히 육체적 건강을 얻을듯
가장 중요한 것은 리마인드, 다 아는 얘기지만 지키는 사람은 많이 없다.



기상부터 숙면까지 데일리 미션들을 잘 지켜서 나의 루틴이 되게 만들어보자!!!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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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2일

운동까지 하시다니 대단하네요. 9to9도 이외의 시간도 화이팅입니다!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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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2일

온라인으로 실시간 캠을 키는데, 열품타까지 쓰고 계시군요 ㅎㅎㅎ
몰입을 위한 환경 구축을 잘 하신 것 같아요!

1개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