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n과 static 클래스의 차이
최근에 공부를 하면서 Bean과 static 클래스는 어떤 차이가 있을지 문듯 궁금해졌다.
아니 정확히는 어떤 경우에 Bean으로 등록해야하고 어떤 경우에 static 클래스로 만들어도 될지 궁금했다.
특히 @Componet 별다른 고민 없이 붙이고 있다는 생각 역시 들어 정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았는데 역시 나만 고민한게 아니었다! ㅎㅎ
잘 정리된 글이 있어 이를 보고 이해한 것을 정리하는 형식으로 글을 남기려고 한다.
해당 글에서 제시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
static 함수 모음 클래스의 모든 함수는 인자가 동일할 경우 항상 동일한 결과를 리턴해야 한다.
이 규칙을 지킬 수 없으면 POJO Bean으로 만들라.
즉 함수 안에서는 외부 자원에 대해 하나도 의존하면 안된다.
외부 자원은 그 실행 결과의 일관성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해당 글에서는 StringUtils와 EmailUtils를 가지고 예를 든다.
StringUtils를 생각해보면 인자가 동일한 경우 항상 동일한 결과를 리턴한다.
StringUtils.contains("hello world", "hello")는 항상 true라는 결과를 보장한다.
하지만 EmailUtils를 생각해보자.
EmailUtils는 SMTP라는 외부 자원에 의존한다.
SMTP가 문제가 없다면 EmailUtils도 StringUtils처럼 인자가 동일한 경우 동일한 결과를 리턴한다.
하지만 SMTP가 항상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확신을 할 수 있을까?
그렇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글에서는 static 함수 모음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우선 이미 구현된 것을 상속 받아 구현하라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지인이 알려준 현업이 작성하였다고한 코드에도 위의 방법이 적용되어 있다.
@Getter
public class ApiResponse<B> extends ResponseEntity<B> implements Serializable {
public ApiResponse(final HttpStatus status) {
super(status);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