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 프로젝트와 관련된 1차기획을 하였다. 오픈소스 트랙안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보았다. 기존의 팀원께서, 지금까지 쓴 협업툴의 어려운점을 개선한 서비스를 이야기 하셔서, 어떠한 어려움이 있었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만, 오늘의 경우, 이전 프로젝트 발표나, 팀장 교육, 특강 등 해야 할일이 너무 포진되어있어서 깊게 이야기 하진 못하였다.
생각보다 프로젝트 기획이 잘 진행되지 않았다. 아무래도 모두가 오픈소스 트랙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업무시간이 종료된 후, 트랙과 기획에 대한 탐색시간을 가지기로 하였다. 머리를 조금 식히고, 어느정도 지식을 채운 후, 다시 기획얘기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였다.
목요일 아침까지 어느정도 기획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제출해야한다. 시간이 부족하여, 수요일에도 야근을 진행하기로 했다. 탐색을 하며 생각한 아이디어를 되는대로 다 이야기 해보고, 팀원들의 아이디어와 함께 추려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