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2022/06/09

김병영·2022년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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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로그 100일완성 IT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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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정보를 표현하는 방식은 디지털방식으로 모든정보를 비토로 보현하고 이러한 비트를 모아 숫자, 문자, 단어 부터 사진, 영화, 명령어까지도 표현한다. 그렇다면 아날로그와 디지털이란 무엇일까?

  • 아날로그 : 다른 어떤 것이 변함에 따라 연속적으로 변하는 값.
  • 디지털 : 불연속적인 값을 다루므로 가능한 값의 수가 정해져 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차이는 현실에서도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우선, 운전을 할 때 핸들을 돌려서 방향을 바꾸게 되면 핸들을 돌리는 만큼 연속해서 방향이 변화한다. 하지만 방향지시등의 경우에는 켜져있거나 꺼져있는 2가지 상태만을 가질 뿐 중간 상태가 없다.
다른 예로는 시계가 있다. 아날로그 시계는 시침, 분침, 초침이 연속적으로 움직이며 시간을 나타낸다. 하지만 디지털의 경우 1초 단위로 시간이 끊기면서 변화한다 (물론, 1/100초까지 나타낼 수도 있지만 이 경우도 완전히 연속되어있다고는 할 수 없다.)

그렇다면 컴퓨터는 왜 디지털 방식을 사용할까. 이는 디지털 데이터가 다양한 방식으로 저장되고, 전송되고, 처리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암호화나 병합, 복사 등 다양한 처리가 가능하다. 아날로그는 이러한 처리가 불가능하거나 매우 어렵다.


이제 아날로그 정보를 어떻게 디지털 데이터로 바꾸는지 알아보자.

이미지의 경우 센서를 통해 픽셀 단위로 해당 영역의 빛의 양을 적색, 녹색, 청색 으로 측정하여 데이터화 한다. 디스플레이 또한 화면이 적색, 녹색, 청색 빛 요소가 모인 배열로 되어있기 때문에 픽셀별 각 색들의 밝기값만큼 해당 요소의 색의 밝기 수준을 표현하여 나타낸다.

음향의 경우 연속된 음압을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측정하여 연속된 선에서 끊긴 점과 같이 변환하여 데이터화 한다. 이 때 시간 간격을 좁힐 수록 곡선에 가까운 데이터를 얻을 수 있고 스피커 등을 통해 들었을 때 연속된 소리로 인지할 수 있다.

텍스트의 경우는 각 문자별 고유번호를 붙여서 디지털화 한다. 가장 많이 쓰이는 아스키코드를 통해 보자면 A는 65(0100 0001)로 표현할 수 있다.


오늘의 한줄
아날로그와 디지털은 현실에서 많이 듣기도 하고 사용하기도 하는 단어이다. 
하지만 실제로 컴퓨터에서 왜 디지털을 선호하는지 또 아날로그로 된 여러가지 것들을 
어떻게 디지털로 변환하는지 등은 자세히 몰랐지만 여러 예시를 통해 쉽게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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