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테코 5기 프리코스] 1일차 회고록

BBIYAC·2022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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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테크코스 5기 모집 일정

[서류지원]   2022.10.17(월) ~ 2022.10.24(월)
[프리코스]   2022.10.26(수) ~ 2022.11.22(수)
[1차 합격자 발표]   2022.12.14(수) 오후 3시
[최종 코딩 테스트]   2022.12.17(토)
[최종 합격자 발표]   2022.12.28(수) 오후 3시
[교육 시작]   2023.02.07(화)
[교육 종료]   2023.11 말

이번 우아한테크코스 5기에서는 코딩 테스트 없이 서류지원한 모두에게 프리코스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프리코스란?
말 그대로 10개월 간의 우아한테크코스 과정 전에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pre'코스 과정이다. 4주에 걸쳐 매주 과제가 주어지고, 참가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방식이다. (강의는 따로 제공되지 않는다.)

이번 기수부터는 2주차부터 프리코스 커뮤니티를 운영하여 참가자들끼리 과제 리뷰, 학습 방법 공유, 스터디 등을 통해 소프트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된다.

소프트 스킬이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신뢰할 수 있는 태도, 관용과 같이 시간이 흐르면서 개발되는, 대인관계에 관련된 특성이다. (협업 시 필요한 스킬)

원래는 매주 과제가 끝난 후 회고록을 작성하려했으나 첫 날부터 느낀 점이 많아 이렇게 작성하게되었다.

1주차 과제 설명

1주차의 미션은 온보딩으로 이전 기수에 있던 코딩 테스트를 없애는 대신 추가된 미션인 것 같다. 총 7문제의 알고리즘 문제들로 이루어져있고, 다음 주 화요일(2022.11.01)까지 문제를 해결한 후 PR(Pull Request)를 보내고, 우아한테크코스 지원 사이트에서 내 지원 현황에 제출까지 해야 1주차 미션을 해결한 것으로 처리된다.

회고록

본 게시글에서는 과제에 대한 설명보다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느낀점에 대하여 기록해보려고 한다.

처음에 2번째 문제까지 문제별로 커밋했다가 우테코에서 정보 공유로 사용하는 슬랙 질의응답 채널에서 질문들을 살펴보던 중 문제당이 아니라 각 문제 안에서 기능을 나누어 커밋해야하는 것을 깨달았다.…. 결국, git reset……….(git reset은 커밋 내역이 완전히 삭제되므로 협업 시 매우 위험하니 지양하도록하자. 이번 경우엔 커밋 내역이 두 개 뿐이라 시도했다.. )

👉 내가 사용한 커밋 내역 삭제하는 법

1번 문제부터 다시 구현할 기능 목록을 정의하여 차근차근 커밋 메시지를 신경쓰며 커밋하기 시작했다. 처음에 구현할 기능 목록을 만들었음에도 중간중간 필요한 기능들이 생겨 추가하면서 진행했다.

👉 내가 사용한 커밋 메시지 구조

정의한 기능 목록 순서대로 함수를 만들다가 기존에 작성했던 코드에서 놓친 부분을 발견했다. 주어진 테스트케이스에 대하여 테스트 했을 때 pass 되어서 코드에는 이상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두 경우를 비교해야하는데 합하는 코드로 작성한 것이다. (어떻게 테스트 케이스에 통과한거지..)

이러한 경험을 하고나니 구현할 기능 목록을 미리 정의해놓아야 하는 이유를 알게되었다. (요구사항을 명확히 정의해야 정확한 코드를 짤 수 있음)

기능을 분리하면서 이렇게 짧게 분리해도 되나..? 싶을정도로 최대한 작은 단위로 함수를 나누었다. 아직 1주차라서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감이 안잡힌다.. 다음 주에 공통 피드백을 받고나면 조건들이 주어지니까 어떻게 기능을 분리해야할지 명확해질 것 같다.

주석도 처음에는 ‘자세히 작성하면 좋겠지?’ 라는 생각에 거의 코드 한 줄마다 작성한 것 같다. 하지만 코드를 완성하고 보니까 코드보다 설명글이 더 많고, 가독성이 더 안좋았다. 결국 매 줄마다 있던 주석들은 다 없애버리고, 기능별로 정의한 함수들에만 주석을 남겨놨다. 주석이 없어도 이해할 수 있을만한 코드를 작성하도록 노력하자!

다음 주부터는 난이도가 어려워지겠지만, 이번 1주차는 코딩 테스트 형식으로 이루어져서인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으나, 코드를 어떻게 해야 가독성 있게 작성할지, 커밋 메시지는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를 고민하는 시간이 더 길었다.

👉 커밋 메시지 수정하려다 커밋 내역 날릴뻔한 이야기..

매주 정해놓고 회고록을 작성하는 것도 좋지만, 새로 알게되는 내용을 꾸준히 기록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내일도 화이팅해보자!👊

느낀점 요약 : 커밋은 항상 신중하게 하자.(수정도.. 삭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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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나보다 성장한 사람이 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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