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개발을 할때 필요한 도구의 모음이라고 할 수 있다. React도 JavaScript library의 일종이다. React에서 쓸 수 있는 library를 이용하여, 복잡한 기능을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다.
내가 써 본 React library 목록
1. react-slick
캐러셀을 만들때 쓰는 라이브러리
2. react-slider
이것 역시 캐러셀을 만들때 쓰는 라이브러리
3. react-seat-picker
좌석예매등의 자리를 고를 때 사용하는 라이브러리이다
각각 써본 후기
1. react-slick
제일 처음 설치해서 써본 라이브러리이다. 처음 써 보다 보니 사람들의 블로그를 보면서 만들었다. 많은 블로그에서 node-modules에 들어가, 기본세팅에 있는 파일을 건드려서 하는 방식을 얘기하였다. 사실 처음 써보는 입장이여서 블로그에 이미 써본 사람들을 믿었지만, 파일을 건드렸을때 아무런 변화가 생기지 않은 것을 보고 살짝 불안(?)하긴 했다. 결국 공식 문서를 읽어서, node-modules에 있는 파일이 아닌 props로 내리는 조건에 모든것이 있는것을 보고 그런 방식으로 캐러셀을 완성하였다.
다음날 다시 켰을때는, 그 전날 건드린 node-modules파일 때문에, layout이 다 깨져버렸다.....
내가 건드린 파일을 다시 들어가서 초기 상태로 되돌려 놓았으나, 달라지는게 없었다...
결국 파일을 제거한 후 재설치까지 하였지만, 왜인지 모르게 그전의 파일과 같은 형태로 들어왔다.
결국 파일을 완전히 제거한 후 다른 캐러셀 라이브러리를 찾으러 나섰다.
2. react-slider
그 후 찾은 캐러셀 라이브러리이다. 이 라이브러리는 설치하고 보니, 내가 원하는 형식과 너무 다르고 방식도 살짝 맞지 않아 설치 후 바로 삭제하였다. 설치하고 보니 code sandbox에서 미리 체험을 해볼 수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아 나의 요구 사항과 맞지 않은 라이브러리라는것을 알았다. 이렇게 교훈을 하나 더 얻게 되었다. 그 후, 그냥 라이브러리 없이 캐러셀을 구현하게 되었다.
3. react-seat-picker
좌석페이지를 만들면서 쓰게 된 라이브러리이다. 이 때는 공식문서부터 찬찬히 보고 code sandbox로 충분히 연습한 후 사용하여, 앞서 캐러셀 만들기로 쓴 library에 비해 무난하게 흘러갔다. 다만, 클래스형 컴포넌트를 사용하다 보니, 새롭게 적용하거나 기존의 함수형 컴포넌트에서 사용하던 hook들을 사용할 수 없는 불편함을 느꼈다. 이를 계기로 그동안은 함수형 컴포넌트만 다뤘지만, 클래스형 컴포넌트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것같아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Conclusion
라이브러리를 쓸때는 공식 문서를 보고, 자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있기전까지는 라이브러리 사용을 미루자는 결론을 낼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