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체제를 공부하기 앞서 운영체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운영체제란
운영체제 또는 오퍼레이팅 시스템(operating system, OS)은 사용자의 하드웨어, 시스템 리소스를 제어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일반적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스템 소프트웨어이다.
그렇다면 운영체제를 왜 알아야하는가
개발을 위해 운영체제가 어떻게 필요할까?
먼저 운영체제 없이 프로그램을 개발한다고 가정하면
운영체제의 도움이 없다면 하드웨어에 직접 접근하고 조작하는 프로그램을 일일히 구현해야한다.
예를들어 1과 2를 더한 결과를 모니터에 출력하는 경우
운영체제가 없이 개발해야한다면?
프로그램을 메모리에 적재 (비어있는 메모리에 할당)
CPU로 하여금 1과 2를 더하게 하는 코드
모니터에 계산 결과를 출력하는 코드
...
print, prinf 도 결국 내부적으로
운영체제의 도움을 받아 계산의 결과를 모니터에 출력시키도록 정의되어 있는 함수인 것이다.
운영체제는 왜 알아야하나?
운영체제는 사용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아닌,
프로그램을 위한 프로그램인 것이다.
우리가 만드는 프로그램은 운영체제를 통해서 실행되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운영체제에서 문제를 가장 먼저 인지한다.
하드웨어 (CPU, 프린트 등)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특별한 오류 메세지 없이 동작을 하지 않기 때문에 직접 문제 해결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이 어렵다.
운영체제의 경우
일종의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오류에 대한 메세지를 제공함으로써
(오류 메세지를 내보내는 근원적 주체)
문제 해결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
운영체제를 이해함으로써 이러한 문제 해결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게 된다.
또한 때때로 운영체제에 대한 지식없이 해결할 수 없는 오류도 존재한다.
즉, 프로그램을 다루는 개발자로서
운영체제를 익히고 공부함으로써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고,
컴퓨터를 미지의 대상에서 분석의 대상으로 인식할 수 있게 되므로
운영체제를 익히고 공부하는 것은 필수적일 수 밖에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