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일하게 된 곳은 클라우드 기반의 인프라를 기본으로 사용한다.
그래서 도커와 쿠버네티스를 기본으로 쓸 수 있어야해서 3주가량을 도커, 쿠버네티스를 익히기위해 노력했다.
지금은 많이 배웠고 이해나 대화가 가능한 수준이 된 것 같아서 뿌듯하다. 😆
공부하면서 큰 도움이 되었던 책을 소개하고자 포스팅하게되었다.
바로 쿠버네티스 인 액션이라는 책이다.
쿠버네티스는 서적이 참 많은데 실습위주 책 이론 위주 책 등이 정말 많다.
아무 것도 모르던 초기 무엇을 읽어야 좋나 헤맸는데
쿠버네티스 마스터 선배님이 해당 책을 추천해주셨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강추!! 나온 책 중에서 가장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있고 이해를 쉽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응용보다는 이론 핵심, 원리, 근본을 알려줍니다!
쿠버네티스 기술은 기본 아키텍처, 개념 틀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기본을 알아야 응용은 본인이 하고 환경에 맞춰서하는 것일 테니깐요.
저는 공부하면서 쿠버네티스나 클라우드, 인프라 등은 눈에 가시적으로 보이는 물체 들이 아니기에 무엇이 더 상위인지 포함관계 등이 잡혀있지않으면 헷갈리고 이해가 안되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요.
이 책은 전반적 클라우드 오브젝트에 대한 구조를 그림으로 잘 표현해 주어서
아 이것이 하위 포함관계구나 이것들이 이렇게 소통하는 구나 이런 역할을 하는구나를 명시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전반적 틀과 개념이해를 위해서 이 책을 읽어볼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실습 처럼 코드를 따라서 응용하고 적용해보면서 이해를 더 높일 수 있었습니다.
책을 기본으로 따라하면서 실습을 추가로 진행하시면 쿠버네티스 공부에 큰 도움이 되실 것 입니다.
다만, 도커에 대한 설명이 약합니다.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지만 쿠버네티스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한 서적입니다. 따라서 컨테이너라는 기본 개념을 알아야 이해가 쉽기에 컨테이너나 도커에 대한 이해가 없는 분들은 도커에 대해서 선공부 진행하시고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