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은 클라이언트 사이드 렌더링의 약자이다.
브라우저에서 렌더링을 진행한다는 개념이다.
최초 로딩 시 브라우저가 서버에 HTML을 비롯한 CSS, Javascript등 각종 리소스들을 받아오는 방식이다.
SSR은 서버 사이드 렌더링의 약자이다.
서버에서 렌더링을 진행한다는 개념이다.
서버에서 렌더링을 마치고, 완전하게 만들어진 HTML 파일을 브라우저로 전달한 후 출력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차이로 CSR은 초기 로딩 속도가 느리지만 SSR에 비해 빠른 페이지 전환 속도를 제공하고, 서버 요청 횟수가 적어 서버에 부담이 적다.
하지만, 초기 데이터가 없어 크롤러가 데이터를 수집하기에 부적합하다.
SSR은 HTML의 최초 로딩 속도가 빠르고, 초기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어 크롤러가 데이터를 수집하기에 적합하여 SEO에 적합하다.
하지만, 페이지 전환시 매번 요청을 하기 때문에 서버의 부하가 커진다.
하나만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SSR과 CSR을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