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톤] 팜 서버 접속

awarduuu·2022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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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 졸업작품, 캡스톤 디자인을 진행하며 처음 접해보는 딥러닝 모델을 사용하기 위해 GPU 서버를 학교에서 지원받았다. 계속 매뉴얼을 열어가며 보기가 불편해서 로직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손에 익히기 위해 이 글을 작성한다.

서버 구조

접속 구현 로직

1. ssh를 사용하여 서버 컴퓨터에 원격 접속

첫 단계는 외부 ip주소를 통해 서버 컴퓨터에 원격접속하는 것이다. 이 단계를 수행하게 해주는 프로토콜이 바로 ssh이다. 그럼 ssh가 무엇일까?

ssh란?

Secure SHell(ssh)는 네트워크 상의 다른 컴퓨터에 원격 접속하기 위해 사용되는 프로토콜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서로 안전하게 통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목적이다.

남의 집을 방문할 때 도어락이 왜 있겠는가? 안전을 위해서!!! 이런 의미로 해석하는게 맞나 싶지만... 그래도 안전하게 다른 컴퓨터에 접속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이라고 이해하겠다.

이 과정을 완료하면 컨테이너 하나를 할당 받은 후, 여기에 할당된 포트를 통해 원격접속까지 가능해졌다!

하지만!! GUI(팜 서버는 Xrdp를 이용)에는 다른 포트를 접속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방화벽 때문!

2. 터널링을 통해 GUI환경 접속

외부 제공 포트로는 ssh를 이용해 터미널에만 접속가능 할 뿐 GUI에는 접속할 수 없었다. 그래서 터널링을 이용해 외부 제공 포트 -> GUI 접속 포트로 터널을 생성해 접속해보겠다.

  1. session 설정

  2. tunnels 설정

  3. 원격 접속

3. 접속 완료!

위 과정을 모두 완료하면 아래와 같은 gui로 서버 컴퓨터에 접속하게 된다. 여기에 서버컴퓨터의 아이디, 비밀번호를 입력해주면 끝!!

서버컴퓨터도 준비되었겠다.. 이제 모델을 돌릴 가상환경을 세팅하는 일이 남았다. 이 과정은 다음 포스트에서 다루도록 하고, 오늘 느낀점을 복기해보자.

느낀점

서버에 접속하는 과정은 앞으로 숨쉬는 것만큼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ip, protocol과 같은 기본 cs지식을 완전히 체득해야 함을 느꼈다. 로드맵을 보며 한 단계씩 깨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공부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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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영향력을 만드는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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