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823 D.A.S_DM 실습프로젝트_프로젝트피드백(3차)+특강

Nr.kwon·2022년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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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_Final_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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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주차 final
주제: 개인 프로젝트피드백

1/4.내용

피드백: 재분석

특강 : 약한 연대로 글로벌한 인재가 되는 방법

답: 링kd인을 열심히 쓰세요.
+아참, 쓰려면 영어를 할 줄 알아야합니다

2/4.학습내용 중 어려운점

난제1:

3/4.해결방법

4/4.ㅅㄱ(소감/성과)

소감1) 영어를 못하면 해외구직시장문이 좁아짐. 영어잘하고싶어요.

소감2) 핀트가 아예 벗어나있었다.
매장이용/불매 이유를 파악해서 제출했다.
실제로 매장에서 근무했었지만 매장을 오시지 않는 고객을 만날기회는 없었기에 그들이 어떤 생각인지 파악하긴 어려웠다.
딱 이맘때즈음해서 내가 근무할 당시, 매장근처에는 저가브랜드매장이 꽤나 크게 오픈을 했었다. 그때 매장 고객수가 40%는 줄었던걸로 기억한다. 동네에서 예뻐서 갈만한 카페였던 근무지는 위기감을 느꼈다.
그때경험.

일주일에 반은 아메 사러 오시면서 적립확인하고 안쓰고 쌓아둔 free드링크쿠폰들 잘지내는지, 어디 안갔는지 확인하고야 어제는 어디갔었냐고 물으시면 위에 사무실에 있었다고 매번 반복하는 대화를 하고 한참 수다떨다가셨던 분, 어제밤에 보이더니 오늘아침근무하면 피곤하지 않냐며 살갑게 걱정해주시던 분, 주말아침마다 기부음료랑 따뜻한 라떼시켜서 텀블러에 담아가시던 음대교수님, 제자들이랑 나눠먹을 베이커리 사가시던 분, 주말아침마다 간식겸 먹을 빵 사러 오시던 부녀, 잘 모르지만 도전해보는 표정으로 진지하게 라떼를 시켰던 중학생, 할머니 모시고 3대가 기분전환겸 나들이오셨던 가족, 이제 걸음마 뗀 아기랑 오셨던 부부, 반갑다는 인사를 최대한 큰 몸짓과 표정으로, 글씨로 소통했다가 악필이 힘드셨는지 수화를 알려주시고 단둘이 소통할 수 있었던 분. 쓰다보니까 잠시 잊고있었던 분들이 많았구나싶다. 이번 과제를 하면서 놀랐던 건 그때 가르쳐주신 수화가 지금은 거의 희미해졌다는것. 반갑습니다 말고는 가르쳐주신 수화는 기억이 안나서 슬펐다.

아무튼 1년전의 내가 근무하며 실감했던 구매가 발생했던 포인트 위주로 정리해서 구매와 불매의 이유를 구분했는데.
과제에서 구매이유는 상품/서비스만의 특장점이란것을 피드백들으면서 깨달았다.
3개월동안 수강생으로써의 나는 수업참여태도는 좋았지만 마케팅감각은 많이 부족한 유감스러운 결과. 열심히 한다는 태도만으로는 비즈니스에서 인정받을 수 없다는 것.
그래도 그 동안의 태도를 높이 사주신 교수님께서 전혀 이해못하는 나에게 분석해야할 것들에 대해 차근차근 다시 설명해주셨다. 실무자의 시선에서 멘토링 해주시는 분이 이렇게 까지 조언해주시는건 이례적인 경우이고, 죄송하면서 감사할 따름이었다.
어느정도냐면 설명해주신게 죄송해서 잘못된 기업선택을 바꿀수 없는정도.
의뢰받은 내용의 본질 파악(정확한 수치산출)
+유의미한 시사점 도출 (조사결과가 형성된 이유/변화추이와 이유)

그런데 조사를 할 수 없었던 지지비율에 대해 알아보라고 다시 말씀해주셔서... 이 데이터를 어디서 찾아야될지... 피해서 과제를 했었는데 결국 돌고 돌아 마주해버렸다. 큰 난제

성과) 오늘에야 비로소,
마케팅전략수립에 있어서 상품에 개인가치판단여부가 걸려있으면
전략수립이 어렵다는걸 깨달았다.
소중한 가치이고 동참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주관적 의견이
소비자 개인의 선택에 맡기는게 아니라 강요가 될 수있다는걸 알았다.

소비자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있도록 제시하는 마케터가 되고싶었는데
상품에만 집중하지 않고
가치를 상품에 얹어 마케팅전략에 녹이면 강요가 되어버렸다.

값진 인사이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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