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04 daegu A.I school Townhall Meeting in MS

Nr.kwon·2022년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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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홀미팅.
그것은 극적인 상봉.

두 눈이 마주친 순간
운명같이 서로를 알아봤던. #세상애틋
눈물의 상봉. 오프라인으로 동기님들을 만나니 이렇게 반가울수가.

찰나같던 서울에서의 시간. 총알같던 식사시간. 억겁같던 이동시간.




우리는 대구AI스쿨 2기로, 코로나가 대유행이던 21년 1기 때는 타운홀미팅을 일절 할 수 없었단다.
타운홀미팅 덕분에 대구AI스쿨의 시작과 운영까지 많은 분들의 수고와 지지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MS. 케이터링을 융숭하게 차려주셨는데
30분 동안 영양닭찜도시락을 전투적으로 먹고 갔더니 커피만 겨우마셨다.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엄청많았는데 ㅠㅠ 동기님들의 후기로는 실제로도 빵이 맛있었다며.... 빵순이는 웁니다.(점심은 써브웨이로 준비해주셔도 충분했을 듯 ㄷㄷㄷㄷ)

타운홀미팅자리를 마련해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지방의 청년들에게도 양질의 직업교육 기회를 마련해주신 마이크로소프트와 도시미래시도, 대구일자리 노동정책과, 대구TP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자리를 빌어서 과정의 고충에 대해 참여자의 의견을 듣고자 하신다면
대답할 준비가 되어있었지만, 결국 발언기회는 없었다.

벨로그에 소견을 남기자면 교육내용에 비해 과정이 타이트해서 수강생이 소화하기 부담스러운 일정임은 동기들과 강사진 모두 깊이 공감하는 내용이다. 그런 중에도 수강생들의 노고를 이해하고 응원해주시는 강사님들께도 감사드리고, 격무로 인해 행정에 차질이 생기기도 하지만 수강생들의 불편을 들어주시고 협조해주려고 노력하시는 운영진분들께도 감사드린다.

모두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남은기간도 허투루 보내선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가생 지급 기념품(그립톡)과 당일 사용한 명찰(?)


이것이 MS의 융숭한 케이터링✨다시봐도 현기증나네... 군침싹도노
내가 너희를 두고 왔구나. 내가 잘못했네ㅜㅜㅜ 손도못대서 미안해 ㅠㅠㅠㅠㅠㅠ


정신차리고 본분집중

채용기업 파트너사 소개세션이 끝나고 분반별로 세션을 가져 우리는 담당 교수님과 대면시간을 가졌다. 마케팅반이 오프라인으로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나누지못한이야기를 나누는 즐겁고 유의미한 시간이었다.
도서옮긴이 알현기념(?)으로 사인도 받았다ㅋㅋㅋㅋ 감사하게도 흔쾌히 사인해주셨다.
원서번역이라는 게 파파고같이 단순한 번역이 아닌 원문의 뜻과 우리나라 정서에 가장 부합한 문장으로 재탄생시키는 또 다른 창작의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문학작품이 아니라고 해도 풍부한 어휘력이 뒷받침되는 작업이다. (그렇더라구)
고로사인받아마땅하다이말이지
짧은시간이 야속하게만 느껴졌다.

태어나서 오늘날까지 행사를 참여하면서 이렇게 시간이 촉박하다고 느껴본 적이 없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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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filiated with 2022 Daegu AI Scho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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