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서비스

MJ_Vly·2022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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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은 IT 자원을 구매 혹은 소유 없이 필요한 만큼만 사용료를 주고 쓰는 서비스

즉, 중앙 집중화된 대형 데이터 센터에서 서비스를 받고 소프트웨어나 프로그램을 인터넷을 통해 자유롭게 빌려쓰는 방식을 말한다. 우선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는 어떤 자원을 제공하느냐에 따라 SaaS, IaaS, Paas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SaaS(Software as a Service)

최초의 클라우드 서비스의 주 형태였으며, G-mail이나 네이버 클라우드 처럼 Software를 웹에서 쓸수 있도록 한 형태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되는 애플리케이션의 서비스를 말한다.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 등의 IT 하드웨어 자원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빌려 쓰는 형태를 말한다. 물리적인 서버의 세팅 Software 설치 과정보다 빠르고 효율적이며 관리비용 절감과 사고처리에 유연해 다방면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의 경제적 효과가 가장 크게 드러나는 분야다.

PaaS(Platform as a Service)

Software의 설계, 개발, 배포 등에 필요한 Hardware와 Software를 제공하는 형태를 일컫는다. 인터넷을 매개로 삼아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개발할 수 잇는 게 특징이다.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개발, 제공하는 것도 파스의 한 형태로 볼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 비교 <자료: Microsoft, 교보증권 리서치센터>

SaaS의 장점

1. 필요할 때 어디서든 원하는 비용을 지불하면 곧바로 쓸 수 있다.
2. PC나 기업 서버에 Software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
3. 중앙에서 Software를 관리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일일이 패치 및 업데이트를 할 필요 X

IaaS의 장점

1. 데이터센터 구축 없이 필요 인프라를 꺼내 설치 후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다.
2. 필요 컴퓨팅 인프라 구축 시간이 짧다.

PaaS의 장점

1.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면 된다.
2. 필요한 API를 제공해 좀 더 편한 개발을 돕는다.

SaaS는 레고 모형, IaaS가 레고 공장, PaaS는 레고 블록이라고 할 수 잇다. PaaS 서비스 업체는 레고 블록을 제공하고, 개발자는 각 레고 블록들을 가지고 자기만의 레고 모형을 만들 수 있다.

PaaS 방식은 개발자가 개발을 하는 만큼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에 비용측면에서 효율적이지만 플랫폼 기반이기 때문에 특정 플랫폼에 종속 될 수 있다는 단점을 가지기도 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동향 및 전망

현재 클라우드 서비스는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IT 자원을 구매 혹은 소유 없이 필요한 만큼만 사용료를 주고 쓰는 서비스로 기업들은 효과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이런 비용 절감 효과는 기업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SaaS에서는 대표적으로 구글 앱스,MS오피스 365, 드롭박스와 같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IaaS에서는 MS, 구글, IBM, 오라클 등의 기업에서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PaaS에서는 세일즈포스닷컴, 구글 앱 엔진 등
IT에서 각광받는 여러 회사가 클라우딩 컴퓨팅을 서비스하는 만큼 앞으로 더욱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것이라 예상되며, 세계적인 인터넷 기반의 TV서비스 기업인 넷플릭스 역시 모든 서비스를 AWS 클라우드에서 운영한다고 밝힌 만큼 클라우드 서비스의 앞으로의 전망은 더욱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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