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년 차 Frontend 개발자입니다.
첫 시작은 자바 개발자로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2년 정도 스프링 사용해서 자바와 자바스크립트로 웹 개발을 했습니다.
Jquery와 Vanilla JS를 이용해서 개발했는데
그렇게 프론트, 백 개발을 같이했습니다. 저는 자바보다 자바스크립트 개발하는게 더 재밌었어요.
클라이언트 단에서 동작하는 UI/UX도 더 잘 만들어 보고 싶어 고민도 해보고,
자주 사용하는 웹이나 앱을 밴치마킹도 해보고, 새로운 기술이 나오면 찾아서 공부도 해보고 그렇게 ECMA6를 접하고 SPA에 대해 자연스럽게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SPA - React, Vue, Angular 등등 조금씩 발을 담가봤는데 제 생각엔 Vue가 가장 개발자 친화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개발자가 reactivity나 최적화를 다른 SPA보다는 덜 신경 써도 되는 점과(약점이기도 합니다.) 활발한 커뮤니티와 주기적인 업데이트, 직관적으로 개발된 Vuex를 사용해서
Flux디자인 패턴도 적용하기 쉬웠습니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프로젝트를 발전시켜 나가기에 최적화된 프레임워크라고 생각했죠
그떄부터 과감하게 Backend는 잠시 접어두고 Frontend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선릉역에 있는 IT회사에서 Vue개발자로 재직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기술 블로그를 운영해 볼까 말까 하다가 최근 운 좋게 시간이 돼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Frontend 개발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