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Dev-Matching이 있었다. 이번이 3번째 참가이다. 이번에는 저번과는 다르게 화상 감독을 도입하여서 캠을 켜야했다. 밥을 먹고 호다다닥 들어간다고 그냥 컴퓨터 캠으로 켰는데 끝나고 나서 알고보니 휴대폰으로 했어야 한다고 한다. (메일에 휴대폰으로 하라는 말 없었는데... 제대로 확인 안 한 내 잘 못 ㅠㅠ)
어쨌든... 난이도는 내가 실력이 는건지 아니면 점점 쉬워지는게 맞는건지 몰라도 뭔가 저번보다 쉬워졌다. 1차 보단 2차가 2차보단 3차가 쉬워진 느낌이다. 구현 사항도 줄은 것 같다. 1차 때 구현 사항이 엄청 많았던거 같은데 이번에는 진짜 딱 시간 내에 구현할만한 것들만 주어졌다. 나는 30분이 남기고 옵션 사항까지 다 해서 테스트를 종료하고 나왔다. 내가 이정도라면 경력자들은 쉽게 풀었을 것 같다. (물론 내 기준에서 다 푼거지 완벽하게 다 푼 것은 아닐 것이다...)
이번에도 고양이 관련 문제였고, 준비하면 좋을 만한 것은 언제나 나오는 바닐라 js 클래스 형식으로 코드 짜보기, 모달, 로딩, 에러처리 등등이다.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던데
여기에 가면 [프론트엔드] 고양이 사진 검색 사이트 연습 문제가 있다. 머신러닝, 앱 등도 있으니 만약 데브매칭을 보게 된다면 연습을 해보고 시험 치는 것을 추천한다.
3년차 프론트엔드 개발자 문건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