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 (사실)
- 파이브 라인스 오브 코드 5장 스터디
Feeling (느낌)
파이브 라인스 오브 코드 5장 스터디
오늘도 질문을 받고 같이 3명씩 조를 이뤄 책에 나오는 예제로 3분마다 돌아가며 리팩터링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코드가 중복이 된다면 무조건 리팩터링 해야 하냐는 질문이 나왔는데 답변하신 분의 주관적인 생각으론 보통 4~5번 정도 되면 리팩터링을 한다고 하셨다 그 이유는 이른 추상화를 하게 된다면 추후에 어떠한 기능이 추가될 때마다 해당 컴포넌트가 뚱뚱해지는 상황을 경험을 토대로 설명해 주셨는데 나도 회사에서 컴포넌트를 만든 뒤 어떠한 기능이 추가될 때마다 해당 컴포넌트가 뚱뚱해진 경험이 있어 나중엔 역할이 좀 흐려진 범용적인 컴포넌트가 된 경우가 많아서 해당 의견에 공감을 했다.
실습은 책을 따라 하며 진행하는 거라 크게 어렵진 않았는데 책에선 해당 코드를 이해하지 않고 리팩터링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리팩터링 중 계속 같은 형태를 만들고 삭제하고 이런 식으로 진행해 피로감 있고 헷갈리게 했는데 그 이유는 리팩터링을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 하는 작업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마지막으로 if 문을 사용할 땐 진리표를 작성하며 모든 케이스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했다. 회사에서 기획대로 조건을 만들었더니 160가지의 에러 케이스가 나와 기획자분도 이건 아니라는 생각에 16가지로 줄인 경험을 얘기했는데 진리표를 작성하지 않으면 분명히 어떠한 케이스를 빠뜨리게 된다고 하셔서 나도 앞으로 if 문을 사용하게 된다면 진리표를 작성해 봐야겠다.
Finding (교훈)
이번에 공부를 하며 책 예제를 미리 따라치며 공부를 했더니 확실히 실습 때 잘 따라갔다.
앞으로도 이렇게 쭉 할 거지만 하나 아쉽다면 이번 주 스터디에선 오히려 예제를 치느라 책 이론을 못 따라간 경향이 있던 거 같아 이론 쪽도 잘 읽어보며 이해 안 되는 부분은 질문으로 준비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