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 사자처럼 10기 운영진 준비

이효범·2022년 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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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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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목은 아주 약간 어그로이고요 ... 만우절 기념 회고입니다.

안녕하세요, 주인장입니다 !
그동안 바쁜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방학은 어느새 끝난지 오래고 (..아련..)
전 벌써 졸업을 앞둔 ... 아니 그건 아니고 ... 마지막 대학교 4학년을 다니고 있습니다 ㅎ.
대학에 들어와 바쁜 날들을 보낸 지 벌써 6년차인데요 하하.
많은 생각이 듭니다(나이를 많이 먹었다든가하는 그런 ㅋㅋ...).

저는 .. 학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많은 준비들을 해놨더라죠..
그래서인지 다행히도 학기의 시작과 함께 다양한 활동들을 하며 바쁜 나날들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선 멋쟁이 사자처럼

10기 운영진으로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제목 어그로가 완전히 틀리지는 않았네요..?).

그간... 그래도 개발을 열심히(폐인처럼..) 공부한 보람이 있다...랄까...
뭔가 제가 이 활동을 하게 되면서 저보다 더욱(?) 주니어인 분들의 개발 실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 기뻤습니다.

저도 엄청난(?) 주니어 개발자이지만,,, 그래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거야,,, 라고 생각하며
멋쟁이 사자처럼 활동에 힘쓰고 있는 중입니다 : )

프사 귀엽나요?

운영진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좋은 점들은 꽤나 많아요,
우선 두희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게 너무나도 행복하고요 (쑥닷컴 애청자로써 두희님과 소통하는 느낌 들어서 그것만으로도 행복...).

두희님 강의 외에도 다른 퀄리티 높은 강의들이 제공되는 점이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아 저는 파이썬과 장고에 대한 강의를 요새 열심히 수강하고 있습니다 ㅎㅎ 재밌어요.. ?안궁금하시다구요..?)

그리고 멋사를 참여하고 계신 모든 분들과의 소통 창구,,, 디스코드 채널 is love...
이를 통해 다른 학교분들과 자유롭게 교류할 수도 있고 함께 스터디나 프로젝트도 원한다면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신입부원분들과 자바스크립트 스터디를 진행하며 감히... 멘토링을 하고 있는...
아주 영광스러운 활동 또한 하고 있습니다! (나 자신부터 자바스크립트 더 공부해라... 더 딥하게... 더 모던하게...)
그리하여,,, 직접 신입부원분들을 위한 코딩 구현 공통 과제도 내드리고,,,

이런 식으로 나름 열심히 참여하고 있답니다 ㅎㅎ!
제가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많은 신입부원분들이 저에게 질문을 해주시는 거에 대해서 상세하게 그리고 더욱 잘 답변을 해드리기 위해 저 또한 더욱 복습하며 공부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


우연하게도

아주 좋은 기회가 생겨서 프로젝트도 새로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MySQL로 배우는 데이터베이스 개론과 실습의 저자이신 남송휘 멘토님과 함께
(전국민이 다 알고,,, 모두가 이 책을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공부했다죠...저 또한 학교 강의에서 맨날 공부함..)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멘토님께서 미팅 하는 동안 내내 끊임없는 열변과... 조크를 던져주시는 바람에 저는
'아... 이게 프로인가?' 라는 생각을 끊임없이 했습니다만... 너무도 친근하게 다가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프로젝트가 상당히 새로운 주제의 프로젝트인데요, 전 되게 흥미로워하는 중입니다 ,,,
멘토님 지도 하에 성황리에 프로젝트 잘 진행시켜서 대박날거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


긴 시간을 함께한

커넵의 첫번째 프로젝트도 성공리에 마무리 했습니다.

커넵을 시작할 당시에는
이제 막 개발을 시작한 시기의 저인데도 불구하고, 팀원으로 받아주시고 따듯하게 품어주셔서 ...
저 또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정말 끊임없이 성장하고자 노력했던 것 같아요 : )

마지막 미팅을 할 때에는 함께 회고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었는데요,
저는 리팩토링의 고난과 역경에 대한 역설을 했었더라죠... ㅎㅎ

하지만 커넵 프로젝트는 끝이 아니에요.. 계속됩니다 ㅎㅎ!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한 아이디어를 구상 중에 있고 한달간 리프레쉬의 기간을 가진 후, 5월부터 새롭게 시작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하는 프로젝트에는 인원보충에 대한 예고가 들려오는 중이어서,,, 두둥 기대를 더욱 하게 됩니다...

아 저도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하나 발표했었는데요
오픈소스 코리아라는 프로젝트를 해보면 어떠할까... 했습니다.
사실 저는 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상상만으로도 재밌고...
아.. 또 에디터를 어떻게 만들어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벌써부터 하게 됩니다...^^

오픈소스 코리아...
뭔가 멋있지 않나요... 커넵과 함께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못하더라도,
나중에 개인적으로라도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를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와 함께 진행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ㅎ.
혹시나 이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해보고 싶으신 분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연락주세요 :)


인턴

또한 하게 되었는데요! 무척이나 학교를 졸업하고 얼른 준비된 사람이 되어 사회에 진출하고 싶은 제 마음을 대변하듯...
아직 부족한 실력이지만 ...
6월부터는 주니어 개발 인턴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6월 ~ 7월에는 핀테크와 관련하여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에서 단기 인턴을 할 예정이고 ,,,

8월부터는 또 새로운 회사에서 주니어 개발 인턴생활을 졸업 전까지 하게 되었답니다 : )
아이고 바쁘다 바빠 나 자신 ,,, !! 그래도 열심히 바쁘게 사는게 전 좋아요 😎


무튼

글은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지만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모든 분들, 스스로에게 박수 한번 쳐주세요! 짝짝 !!
하지만 이런 인생에도 사랑을 하고 있지 않다면 ,,, 허무한 인생인걸까요 ?

다짐 한마디 쓰고, 전 다시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
🧸 아자아자 파이팅, 욕심내지말고 하루에 1%씩 성장하는거야 🧸

이만 만우절을 기념하여 쓰기 시작한 회고는 끝내겠습니다 ㅎㅎ.
전 회고를 자주 쓰는 편은 아닌데 다음에 돌아올 때는 정말 많이 성장한 개발자로 돌아오고 싶어요 : )

만약 이 글을 끝까지 읽으셨다면 ...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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