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6.01 1일차 프론트엔드 데브코스 TIL & 데브코스 합격 후기

ahyes·2023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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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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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공부한 내용은 따로 없어 오늘은 데브코스 합격 후기와 이번 데브코스를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계획을 짜보려고 합니다.

먼저 저는 전자정보통신공학과를 졸업했고 임베디드 개발자로 1년 일했었습니다. 하지만 임베디드 개발이 저에게 맞지 않는다고 느꼈고 JS, React를 따로 공부하며 커리어 전환의 기회를 노렸습니다. 그러던 중 데브코스를 발견했고 커리큘럼을 살펴봤을때 제가 원하는 과정이 전부 포함되어 있었고 무엇보다 vue, next.js, ts 과정이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어 반드시 참여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4월 24일 서류를 제출했는데 데브코스에 참여해 이루고싶은 목표와 반드시 내가 참여해야하는 이유를 중점으로 작성했습니다.
실업자인 상태라 좀 더 절박하게 썼던것 같네요😅

다행히 서류 합격을 했고 4월 29일 코딩테스트를 봤습니다.
객관식 문제들은 어렵지 않은 문제들이 나왔고 코딩테스트는 1번 문제는 굉장히 쉬워 5~10분만에 풀었고 (0단계 느낌?), 2번 문제는 여러 케이스들을 만들어 복잡하게 풀었습니다. 깔끔하게는 못푼것같네요..(1~2단계 문제..?), 3번 문제는 손도 못댔습니다 ㅠㅠ.. 공부를 좀 더 하면 풀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난 데브코스 코딩테스트 후기를 봤을때 코딩테스트 결과보단 서류 중심으로 합격을 한다는것 같아 크게 걱정은 안했던것 같습니다.(떨어지면 큰일나긴 하는데 말이죠 ㅎㅎ... 그래도 두문제 맞으면 중간은 하겠지 싶었습니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면접이었습니다.
막상 면접을 보니 너무 긴장해 말도 빠르게 하고 목소리도 좀 떨리는것 같았습니다.
자소서 위주로 질문을 많이 해주셨는데 리액트 지식 관련 질문도 몇가지 하셨는데 긴장해서 횡설수설 답했던것 같아 면접이 끝나고 떨어질것 같아 너무 우울해있었습니다.
발표나기 전 까지 관심을 가지지 않으려고 계속 노력했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합격해서 오늘 오티 듣고 왔습니다!

2시~ 7시까지 5시간 동안 6개월 동안 무엇을 하는지, 출석은 어떻게 하는지 등 필수적인 안내사항을 들었고
매니저님의 랜덤 지목 자기소개로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른분들의 자기소개를 보고나니 빨리 친해져 재미있는 6개월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티에서 가장 마음에 남았던 말은
항상 하루가 끝날 때 "오늘 1인분 했나?"를 생각해보라는 말이었습니다. 하루를 정신없이 보내는것도 좋지만 마지막에 피드백하며 항상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하는 말이라고 생각되어 정말 매일 생각해보도록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내일부터 마라톤을 하는 기분으로 페이스 조절을 하며 잘 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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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공부를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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