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미니프로젝트 주간에는 처음으로 Node.js와 협업을 하는 주간을 가졌다.
나는 로그인/회원가입/소셜로그인/마이페이지 부분을 맡았는데,
주특기 단련 3주동안 로그인/회원가입 관련해서 배웠던 적이 없어서, 해결하기위해 정말 검색해서 보고 시도해본 횟수가 꽤 많다.
로그인 회원가입을 구현하면서, 회원가입은 너무 어렵게 생각한 것 같아서, 좀 쉽게 생각을 바꿔서 사용자가 input값에 넣은 value를 전달하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axios post를 사용해서 input 값에 넣은 value를 body에 넣어서 보내주었더니 성공했다.
그리고 이번에 useForm 라이브러리를 처음 사용해봤는데
회원가입같이 input값을 많이 다뤄야 할 때 유용한 라이브러리라서 사용해봤는데 코드량이 절반정도 줄어든것 같아서 만족해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로그인을 구현하는게 문제였는데 사실상 input값을 보내주는 것은 같다. 하지만 그 후에 백엔드에서 보낸 토큰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다.
로그인한 사람의 이름을 뽑아와서 alert 띄워주는 것 까지는 구현했는데 소셜로그인을 얼른 해봐야할 것 같아서 소셜로그인으로 구현방향을 틀었다.
카카오 로그인을 구현했는데, 공식문서를 포함해서 구글에 검색한 거의 모든 자료를 참고해서 해봤던 것 같은데, Node.js에서는 passport를 사용해서 소셜로그인을 구현을 하시는데 passport로 한 Node.js의 React 예시를 보기가 힘들었고, 그 예시를 실행해보아도 인가코드가 받아진 후에 홈으로 무슨짓을해도 홈으로 돌아오지 않는 힘듬을 겪었다.
3일동안 소셜로그인을 붙잡고 있었는데, 이러면 안되는것도 알지만 백엔드에서도 원하시는것 같고, 저도 오기가 생겨서 3일동안 씨름을 했었는데 결국에는 구현하지 못했다.
구현한 예시가 있다면 보고싶은데, 아직 완벽한 해결방향을 찾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는다.
이번주 미니프로젝트를 하면서 느낀점은 백엔드와의 대화가 정말정말 중요하고, 특히 자신이 맡은 분야의 백엔드 분과는 항상 같이 작업을 진행해야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 프로젝트 내용의 중요한 부분을 먼저 구현을 해놓고 나중에 추가적인 부분을 구현하는게 맞는 방향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