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ux]파티션과 마운트

신동혁·2023년 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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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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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션이란?

리눅스에서 파티션은 디스크 공간의 분할을 의미한다. 아래 그림을 통해 이해해본다.

위 그림에서 1TB짜리 디스크를 3개의 영역으로 분할했다. 이런 점은 윈도우에서 C드라이브, D드라이브로 파티션을 나누는 것과 비슷하다. 이렇게 파티션을 나누는 이유는 각 공간을 분리하여 서로 간섭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파티션 이름

파티션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명령어를 사용한다.

df -h

그러면 알 수 없는 이름들의 Filesystem들이 출력된다.

혹은 다음 명령어를 통해 디스크 구성 정보를 확인한다.

lsblk

dev/어쩌구.. 이런 이름들도 보이고 tmpfs는 왜 동일한 이름인데 여러개 있는지 잘 모르겠다. 또한 sda는 뭘까? 이런 내용들에 대해 알아본다.

dev

  • /dev/sda ~ /dev/sdz
    SSD 계열의 디스크가 연결된 경우 sd로 시작하는 파티션명이 설정된다. 맨 처음 디스크가 sda, 그 다음은 sdb, sdc ... 라고 생각하면 된다. 만약 /dev/sda를 2개로 나눈다면 /dev/sda1과 /dev/sda2로 나뉘는 식이다.
  • /dev/hda ~ /dev/hdz
    HDD 계열의 디스크가 연결된 경우 hd로 시작하는 파티션명이 설정된다. 맨 처음 디스크가 hda, 그 다음은 hdb, hdc ... 라고 생각하면 된다. 만약 /dev/hda를 2개로 나눈다면 /dev/hda1과 /dev/hda2로 나뉘는 식이다.

nvme(nvmeOn1p1)

nvme로 시작하는 파티션명은 ssd와 같은 빠른 디스크 처리를 위한 프로토콜을 의미한다. 그래서 그냥 SSD를 의미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tmpfs

Temp File System의 약자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디스크가 아니다. tmpfs는 메모리로 마치 파일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존재하는 파일 시스템일 뿐이다. 그래서 tmpfs는 컴퓨터가 재부팅되면 모든 파일이 지워진다.

마운트란?

마운트는 나뉘어진 파티션을 접근할 수 있도록 특정 디렉토리와 연결해주는 것이다. 윈도우에서는 C드라이브가 생기면 당연하게 C드라이브 아이콘을 더블클릭하면 C드라이브에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리눅스에서는 이런 세팅을 손수해줘야 한다. 리눅스에서는 C드라이브 같은 파티션을 만들었다고 C드라이브 아이콘도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때 C드라이브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C드라이브와 연결된 C드라이브 아이콘을 만들 것이고 이것이 마운트라는 작업과 같은 작업으로 볼 수 있다.

??

sudo fdisk 디스크 장치명(ex) /dev/sda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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