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습관을 만들어보자.

Lee Jung-hwan·2023년 4월 24일
0

자기 계발

목록 보기
1/3

이 글은 지난 자신을 뒤돌아보는 글이며, 다소 읽기 불편할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 최근의 나를 돌아보며

최근 나는 4학년 1학기 대학 수업을 듣던 중 취업하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계속 맴돌았다.
이를 위해[ K0, N0000 , 아00000 ] 등 여러 공채에 지원해봤다.

지금까지 참여한 Android 앱 관련 프로젝트와 입상 경험이 다수 존재하여 자기소개서는 어렵지 않게 작성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내가 지원한 대부분 회사에서 이력서에 입상 경험을 한 개 혹은 적는 칸이 존재하지 않았다!

진짜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였다. 충격이었다. 나의 성적은 그렇게 높지 않은 편이지만 "입상 경력 있으니까! 실제 앱 만들어봤고 배포도 해봤으니까!" 하는 생각으로 취업 문턱에 뛰어든 내가 안일했다.

만약, 4학년 2학기에 이를 알았다면 더욱 끔찍했을거 같다.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목표를 설정했다.

👀 나를 객관적으로 보자.

아직 서류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코딩 테스트, 다른 지원자들의 스펙, 지금 나의 스펙 등을 비교해봤을 때 결과가 눈에 보인다. 물론 기적을 기대할 수 있겠지만, 이는 기다리는 시간을 부담 없이 허비하게 할 명분 같은 핑계인 거 같았다.

  • 💬 지금 내가 필요한 게 뭘 까?

    이대로 있다간 계속 같은 일을 반복하겠다 생각했다. 자기 객관화가 필요했다. 모두가 준비하는 정처기(정보처리기사), 토익(TOEIC)도 준비하지 않고 내가 계속 회사를 지원하는 건 아닌거 같았다.

  • 🥅 목표 설정

    1 정보처리기사를 취득하자.
    2 토익 점수 700점을 목표로 공부하자.
    3 코딩 테스트 및 실무 면접에 대비하자.
    4 몸 관리

  • ✔️ 평가

    내가 설정한 목표가 정말 올바른 목표라고 생각되면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기준은 아래와 같다.

    1. 이게 정말 나에게 필요한가?
    2. 기간은 적절하게 지정했는가?
    3. 실현 가능성이 존재하는가?

사실 별거 아닌 거 같아도 매번 계획을 세우고 진행하다 보면 금방 지치고 포기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나름의 평가표를 가지고 평가를 진행했다.

⭐️ 결론

그리하여 내가 내린 최종 결론은 아래와 같다.

  1. 정처기 이번 2회차 안에 합격하기
  2. 토익 이번 년도 안에 700점 취득하기
  3. 매일 전공 관련 포스팅 Velog를 통해 업로드하기 (이건 좀 실현 가능성이 작지만 우선 해보기로 했다.)
  4. 매일 운동하기(1시간)

위와 같은 루틴을 100일 동안 진행하고 나의 변화를 관찰해보는 것이다.

지금부터 시작되는 나의 작은 이야기, 오직 나만을 위한 작은 시작이지만 후에는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해봐야겠다.

profile
안녕하세요😁 안드로이드 개발자 이정환 입니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