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04 회고록. section4를 마치며

박두팔이·2023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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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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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 마지막 Section4.


목표

나는 올해 8월이 끝나기 전까지 커리어전환에 성공할거야! 🏢

Keep

QnA게시판을 만들기

QnA게시판을 만들었다. 비록 여러사람의 도움이 필요했지만 그런 순간까지도 배움의 연속이었다. 처음엔 정식님께서 공유해주신 QnA게시판의 구현조건이 적힌 PDF창을 띄워놓고 한참동안 한숨을 쉬었다. 그런 내 모습을 하늘이 불쌍히 여겼는지 귀인을 만났다. 낮에도 밤에도 새벽에도 주말에도 시간을 내어 친절히 알려주신 덕에 구현조건과 코드들을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한줄의 코드정도는 스스로 작성해볼 수 있게 되었다. 그 순간은 정말 행복했다. 공부를 하고 있다는 기분, 이해하고 있다는 느낌같은 것들이 무지로 인해 결박당한 나를 해방시켜주는것만 같았다. 그러면서 또 한가지 배운것은 가르치는 자의 태도였는데, 같은 질문을 두 세번씩 하는 사람을 가르치는 일은 밑빠진 독에 물 붓는 심정일 것 같다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그들은 언제나 겸손한 자세로 진심을 다해 가르쳐주었다.

커리어스킬 책 읽기

사실 초반에는 매일 빠짐 없이 읽었다. 목표치보다 더 많이 읽었고, 꾸준히 읽었고, 술을 마신 날에도 피곤에 쩌든 날에도 생각없이 읽었다.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는 책을 뭐하러 읽나 시간낭비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 다른책을 손에 들었는데 취업이 코 앞으로 다가오기 시작하니 다시 본래 목표하던 책으로 돌아와야 할것같다.

Problem

방통대와 병행

부트캠프를 진행하며 방통대와 병행을 하는 중에 있는데 아무리 성적을 포기했다 하더라도 생각보다 할 일이 많다. 강의, 출석강의, 시험, 과제 등이 그렇다. 방통대를 병행하면서 가장 힘든것은 책임감과 내가 할 일이 줄어들지 않는 압박감같다.

수면장애

내가 안자는건지 못자는건지 모르겠다. 각성상태가 지속되고 끊임없이 머릿속에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자려고하면 머릿속에 To-Do-List가 둥둥 떠다닌다. 그 생각을 하지 않기 위해 생각하지 말자는 생각을 하다 또 밤을 세운다.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못 잘거라면 공부라도 하자 싶어 책상앞에 앉았는데 그 덕에 잠을 자야겠다는 의지마저 사라진 것 같다. 잠을 못자게 된지는 꽤나 오래되었는데 언제쯤 꿀잠 비슷한걸 해볼 수 있을까? 😭

사실 잠을 못잔다는 스트레스보다 학습의 질이 떨어지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Try

8시간 수면 목표

약에 의존하는 것은 죽어도 싫고 누구에게 맞아서 기절하듯 자는것도 싫은데 이건 몇년째 방법을 찾지 못했다. 누구라도 노하우가 있다면 공유플리즈..ㅠㅠ

커리어스킬 책 읽기

버.티.기

일단 눈앞에 닥친 문제가 너무 많다. 매 주마다, 매 월마다 이슈들이 빵빵 터진다. 하루가 아무일 없이 지나간다면 그건 감사할 날이다. 그래서 방통대도 프로젝트도 일단 하나씩 쳐내면서 버텨야한다. 그렇기에 마인드컨트롤이 제일 중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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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위한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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