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포스팅은 위키북스의 모던 자바스크립트 Deep Dive라는 책을 독학하며 기록하는 글입니다.

제너레이터

ES6에서 도입된 제너레이터는 코드 블록의 실행을 일시 중지했다가 필요한 시점에 재개할 수 있는 특수한 함수로 일반 함수와 다른 점은 다음과 같다.

  1. 제너레이터 함수는 함수 호출자에게 함수 실행의 제어권을 양도할 수 있다.
  2. 제너레이터 함수는 함수 호출자와 함수의 상태를 주고받을 수 있다.
  3. 제너레이터 함수를 호출하면 제어레이터 객체를 반환한다.

제너레이터 함수의 정의

제너레이터 함수의 정의는 *function키워드 뒤에 붙혀서 나타낸다. 또한 함수의 내부에 함수 실행의 제어권을 외부로 넘길 지점을 정의하는 하나 이상의 yeild키워드를 사용한다.

function* test()  {
  yeild 1;
}

const test = function* () {
  yeild 1;
}

제너레이터 함수는 함수 선언문, 함수 표현식, 메서드, 클래스 메서드 등 다양하게 정의할 수 있지만 화살표 메서드를 통해서는 정의할 수 없다. 또한 제너레이터 함수는 new키워드와 함께 생성자 함수로서 호출할 수 없다.

제너레이터 객체

제너레이터 함수를 실행하면 일반 함수처럼 함수 몸체가 실행되는 것이 아니라 이터러블이면서 동시에 이터레이터인 제너레이터 객체를 반환한다. 해당 객체는 이터러블이면서 이터레이터이기 때문에 value와 done 프로퍼티를 갖는 이터레이터 리절트 객체를 반환하는 next 메서드를 가지고 있고, 추가적으로 즉시 done 프로퍼티를 true로 만드는 return 메서드와 에러를 발생시킴과 동시에 value에 undeined, done에 true로 만드는 throw 메서드를 가지고 있다.

해당 객체의 next 메서드를 실행시키면 그때 제너레이터 함수가 yeild키워드가 있는 지점까지 실행되고 yeild뒤에 있는 값을 이터레이터 리절트 객체의 value 프로퍼티 값으로 주고 일시정지된다. 즉, 함수의 실행이 중단되고 제어권이 함수 호출자에게 넘어간다. 외부에서 다시 작업을 하다가 제너레이터 함수의 실행을 재개하고 싶으면 다시 해당 제너레이터 객체의 next 메서드를 호출하면 되는데 이때 제너레이터 함수는 이전에 일시정지된 지점부터 다음 yeild키워드가 나오는 지점까지 실행되고 다시 일시정지된다. 만약 함수의 끝부분이라면 value가 undeined, done가 true인 이터레이터 리절트 객체를 반환하고 실행을 끝내게 된다.

일반 함수와 다른 점을 소개하는 부분에서의 2번째를 보면 제너레이터 함수는 함수 호출자와 함수의 상태를 주고받을 수 있다고 했는데 이때 제너레이터 함수에서 외부로 상태를 전달하는 방법은 yeild키워드의 뒤에 온 값이 전달된다. 반대로 외부에서 내부로 전달하는 값은 제너레이터 객체의 next메서드의 인수로 줄 수 있는데 이는 제너레이터 함수의 내부에서 yeild 키워드를 할당한 변수에 할당된다. 다음을 보자.

function* test() {
  let x = 0;
  console.log(x); // A
  x = yeild x; // B
  console.log(x); // C
}

const gener = test(); // 일반 함수처럼 함수가 실행되는 것이 아니라, 제너레이터 객체 반환
gener.next(10); // A부분에 의해 0이 출력되고 B부분에 의해 일시중지되며 next메서드의 인수인 10이 x에 할당된다.
gener.next(); // C부분에 의해 10이출력되고 함수가 끝난다.

async과 await

제너레이터를 사용하면 비동기에 대한 처리를 동기처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이는 코드가 무척이나 장황해지고 가독성이 나빠진다. 따라서 ES8에서는 제너레이터보다 간단하고 가독성 좋게 비동기 처리를 동기 처리처럼 동작하도록 구현할 수 있는 async/await가 도입되었다.

async/await는 프로미스를 기반으로 동작하는데 async/await를 사용하면 then/catch/finally와 같은 후속 처리를 할 필요없이 비동기 처리가 마치 동기처럼 이루어질 수 있다.

async

await 키워드는 반드시 async 함수 내부에서 사용해야 하는데 async 함수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게 function 키워드 앞에 async 키워드를 붙여주면 된다. 이때 async 함수는 async 함수가 명시적으로 프로미스 객체를 반환하지 않더라도 암묵적으로 반환값을 resolve하는 프로미스 객체를 반환한다.

await

await는 뒤이어 오는 프로미스 객체를 반환하는 어떠한 메서드나 프로미스 객체 앞에 사용하는데 이때 뒤이어 오는 프로미스 객체의 상태가 settled(비동기 처리가 진행되어 성공이든 실패든 결과를 가지고 있는 상태) 상태가 될 때까지 대기하다가 settled 상태가 되면 프로미스가 resolve한 처리 결과를 반환한다. 이때 await 키워드를 가지고 있는 문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await 뒤의 프로미스 객체의 상태가 결정될때까지 코드이 실행 제어권은 async 함수의 바깥으로 넘어간다.

cosnt ff = (num) => {
  return new Promise((sol, jec) => {
    setTimeout(() => console.log(num);, 1000);
    sol();
  });
}

async function f = (num) => {
  console.log("입력이 들어왔습니다.");
  await ff(num);  // 이때 1초를 기다리면서 흐름제어가 async 함수인 f외부로 넘어감. 따라서 "기다리는 중..."이 먼저 출력
  console.log("끝.");
}

f(1);
console.log("기다리는 중...");

 // "입력이 들어왔습니다." 출력 후, "기다리는 중..." 출력 후, 1 출력 후, "끝" 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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