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데이터 취업 스쿨이 오픈했다. 분기마감 때문에 야근하느라 라이브세션에 참가 할 수 없어 뒤늦게 OT 영상을 보았다. 첫 시작부터 뭔가 아쉽다.
내가 이런 공부를 할 거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수포자에 컴알못... 스쿨에 참여해서 따라갈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수천번은 했던 것 같다. 그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참여해서 죽어라 따라가 보자 였다. 한 발자국이라도 내딛지 않으면 바뀌는 건 없다는 생각에 두렵지만 첫 발을 뗏다.
일단 해보자. 뭘 할지 몰라도 시키는대로 해보자. 뭐라도 바꿔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