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처리기사는 개발자를 지망하는 취준생들이 주로 취득하는 기사 자격증으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전공자라면 그렇게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 취득한 가능한 수준이다.
나는 사실 필기를 2022년에 합격을 했었기 때문에 지금과는 차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보면 따로 책을 사거나 강의를 듣지는 않았고 최강 자격증 기출문제 전자문제집 CBT에서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준비를 했었다. 2년 치 기출을 모두 풀어보았었고 막바지에는 평균적으로 80점 이상이 나와서 별걱정 없이 시험을 쳤고 쉽게 합격할 수 있었다.
정보처리기사 필기 시험을 합격한 뒤 미루고 미루다가 실기 응시 자격이 사라지기 직전 실기 시험을 치기로 했다. 실기 시험을 접수하고 나서 어떤 책으로 준비를 해야할지 찾아보다가 흥달쌤 기본서와 수제비 파이널을 구매하였고 총 준비 기간은 하루에 4시간 정도씩 약 한 달간 준비를 했었다.
도서정보
흥달쌤 기본서는 약 700 페이지 정도였는데 뒷부분 절반 정도는 SQL, 코드 문제였는데 나는 전공자로서의 자신감으로 이 부분은 읽지 않고 이론 내용들만 2회독을 했다. 수제비 파이널은 모의고사 30회 분량을 모두 풀어보았는데 악명대로 매우 어려웠고 시험 전날까지도 애매한 점수가 나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