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7주차.. 한 게 아무것도 없는 거 같은데 벌써 7주차다.
조급하게 맘먹지 말고 차근차근 천천히 따라가자.
기본기 없이도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따라가기만 바빴다.
다시 처음부터 천천히 하기 위해 기본서(?)를 보면서 다시 천천히 따라했고,
원격 강의나 실시간 강의에서 들었던 것 중 자세한 내용을 모르는 부분들은 다시 인터넷 검색하고 내용이 인지 될 때까지 정리했다.
그 전 기본이 없을 때와 강의들만 보고 했던 경우 무슨 말인지 몰라도 우선 하라니까 했던 부분들이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이라도 이해가 되면서 보게 되니 왜 이렇게 하라는거구나 라는게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기본은 진짜 중요하다.
생활코딩 이고잉 쌤이 하던 말이 있었다.
어려운거보다 쉬운게 가장 중요하다고 했었는데, 진짜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쉬운걸 이해해야 어려운 것도 당연히 따라 오는 것을 알았다.
무조건 일하게 되면 써먹을거만 하면 되지 하면서 아무것도 모르고 이제까지 따라만 했었는데,
그래도 그 전에 따라했던 것들이 있어서 그런지 기본을 다시 해보니 아~ 그래서 이런걸 썻구나 그래서 이 때 이런걸 썼구나라는것을 알게 되었고,
알고리즘에서 내가 왜 힘들어했는지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