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날과 같이 포트폴리오 목적의 웹 사이트를 만들다가 옆의 팀원 분의 코드를 참조하며 내 코드와 비교하고 있었는데 이미지를 웹에 띄울 때 서로 다른 방식을 사용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나는 웹에 이미지를 표현할 때 보통 img
태그 사용을 많이 .. 아니 그냥 전부 그렇게 해왔는데, 생각 보다 많은 팀원 분들이 CSS의 background-url
을 사용해서 이미지를 표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솔직히 말하면, 그 때 바로 찾아본 건 아니다. 정확히 두 방식의 차이점이 뭔지 모른채로 일단 당장 급한 것들부터 처리하고 있었고, 조금 여유로워진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이미지 태그를 또 사용하다가 이전의 궁금증이 다시 떠올라서 검색을 통해 찾아봤다.
img vs background-url 라는 검색어를 통해 찾아보니 최상단의 게시글이 스택 오버플로우 글이였고 나와 같은 궁금증을 가졌던 사람이 스택 오버플로우에 질문을 (무려 2011년에...) 올려놓은 것을 보고 그곳의 해답을 바탕으로 지금 이 글을 작성한다.
alt
속성을 가진 img
태그를 사용해라.img
태그를 사용해라(alt
속성 을 가져야함). 이는 이미지의 의미가 스크린 리더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한다.alt
속성을 가진 img
태그를 사용해라.img
태그를 사용해라.background-imgae
대신 img
태그를 사용하는 건 배경 위에 있는 애니메이션의 퍼포먼스를 극적으로 향상시킨다.background-image
를 사용해라.background-image
를 사용해라. 예) 단락 / 머리글background-image
를 사용해라.background-image
를 사용해라.background-image
를 사용해라.background-size: cover
를 포함한 background-image
를 사용해라.페이지의 문맥에 영향을 미치는 이미지라면 태그를 사용하자. 그게 아니고 그저 디자인을 위해 사용한다면, CSS로 사용하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