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사이드를 진행하면서 시간이 많이 부족함을 느꼈다. 비사이드를 시작하기 전 회사에서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요소가 부족하다 느꼈다. 개발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요소를 찾던 중 비사이드를 만나게 되었고 13기에 선정되었다. 나는 백엔드 개발자 포지션으로 지원했다. 이번에 만나게 된 백엔드 개발자 분은 업비트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있었던 분이였다. 그분을 만났을 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었다.
순조롭게 시간이 흐르던 중 문제를 느꼈다. 아무래도 그분은 MSA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만들고 싶어하는 듯 했고 나는 모놀로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기에 선택을 해야되었다. 결국 MSA와 JENKINS를 배우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조금은 설래는 마음으로 인프런에서 강의를 끊어서 강의를 같이 듣던 중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업비트에서 일이 많은 모양이였는지 그분이 떠나게 되었다. 어떤 면으로는 나의 부족함이 그 사람을 떠나게 만든 것 같다고 느껴졌다.
떠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로운 개발자 분이 바로 채워졌다. 떠나보낸 사람을 생각할 새도 없이 새로온 사람과 프로젝트를 어떻게 진행할지 생각하게 되었다. 월래 젠킨스를 ci/cd 파이프라인으로 사용하고 도커를 활용하려고 했다. 하지만 젠킨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성능이 좋은 서버가 ci/cd 파이프라인을 위해서만 필요하였다. 많은 비용을 사용할 수 없던 상황이라 깃허브 ci/cd 파이프라인을 사용하기로 했다. 같이 개발하는 분이 ci/cd 작업을 진행하고 싶어 하셔서 그분에게 양보하고 나는 ERD를 작성해 보았다. 그리고 회사에서도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이 때 jenkins와 도커를 활용해서 ci/cd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작성한 ERD를 확인해 볼 수 있다.
https://www.erdcloud.com/d/PXdRmoKDmKjAYsKWi
완성된 프로젝트 링크
https://moyorafriend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