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참여하는 iOS 관련된 컨퍼런스라서 많은 기대를 하고 갔었는데 기대만큼 많은 것들을 배우게된 경험이었다.
컨퍼런스를 들으면서 기억나는 키워드들을 생각해보면 MVI 패턴, 모듈화, TDD, SwiftUI가 있는 것 같다.
평소에 찾아보던 블로그 글들을 작성해주신 저자분들의 강연을 직접 들으니 신기한 느낌이 들었다. 강연 중 기억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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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봉님의 SwiftUI 강연이다. SwiftUI를 도입하면서 natvagtion관련해서 조금은 어려움을 겪었고, 이것에 필요하여 LinkNavigator라는 라이브러리를 직접 구현하셔서 SwiftUI의 natvagtion문제를 해결한 것이 인상 깊었고, SwiftUI를 공부하면서 LinkNavigator를 좀 살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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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강훈님의 모듈화 관련 강연이었는데, 실제 모듈화를 구현하면서 의존성문제가 꽤 크게 영향을 주고,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 실제 Xcode 빌드 시에 일어나는 과정들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어야 모듈화를 완벽하게 이루어낼 수 있다는 점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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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두님의 TDD 강연이었는데, TDD에 대해서 얼핏 알고 있고, 이것에 대해 그렇게 크게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우리가 실제 개발을하면서 중요한 것은 TDD를 하기위해서는 결국 테스트를 많이 할 수 있는 빌드 환경 (빌드 속도) 를 개선해야하고, 이것은 결국 모듈화를 통해서 개선할 수 있고, TDD를 함으로써 결국 페어 프로그래밍을 더욱 쉽게 진행 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라는 점을 배우게 되었다.
더 많은 것을 공부해야 겠다는 의지를 갖게되었고, 앞으로 있을 LetSwift도 꼭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