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4일 다녀온 AWS Summit 2023 Seoul 후기이다.😆😆
코엑스에서 열린 AWS Summit 2023에는 AWS의 위상에 걸맞게 엄청난 인파와 다양한 즐길거리, 강의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매 세션마다 무슨 강의를 들을지 열심히 정해갔지만... 계획대로 듣지 못했다.😋
결론적으로 Amazon EKS,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안정성
, AWS의 개발자를 위한 신규 서비스 소개
, 클라우드 낭비는 줄이고 최적화는 높이고
, awskrug의 커뮤니케이션
과 AUSG의 대학생을 위한 실전 AWS 활용 가이드
강의를 들었다.
AWS에 대한 기술적인 내용과 꿀팁 뿐만 아니라 발표 스킬도 얻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다양한 강의장에서 각 강의들이 진행되었다. 처음에는 듣고 싶은 강의를 꼭 들으려고 했지만... 넓은 코엑스에서 여러 강의장&부스를 돌아다니느라 진이 빠졌고 곧 유튜브에 강의가 올라온다는 말에 무리하지 않았다. 놓친 세션들은 유튜브에 올라오면 들어야겠다!
첫 세션이었던 Amazon EKS,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안정성
강의가 끝나고 무료 런치 박스가 제공되었다. 일부 강의장은 다른 런치박스를 받았다고 들었다.
내가 받은 런치 박스에는 샌드위치 두 개와 샐러드 컵, 과일 컵, 오렌지 주스와 쿠키가 들어있었다. 아침부터 많이 걸은 후 먹어서 더 맛있었다.😋
정말 많은 부스에서 다양한 기념품들을 얻을 수 있었다. 대부분의 기념품들은 설문조사 후 얻을 수 있었다. 설문조사할 때 대부분 '학생'을 고려하지 않은 설문조사 질문들이어서 슬펐다. 나도 얼른 멋쟁이 직장인이 되고 싶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스는 AWS 부스였다. 이렇게 AWS의 문화가 주사위의 칸마다 적혀있었고 주사위를 던진 후 나오는 문화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다.
들은 설명에 따르면 AWS에서는 'disagree' 문화가 있다고 한다. 의견에 항상 동의하기 보다는 의견의 부정적인 면을 토대로 동의하지 않는 문화인데 최고의 결정을 내리기 위해 AWS가 어떻게 일하는지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여러 부스를 돌며 엄청나게 많은 기념품들을 획득했는데 이걸 들고 집에 가느라 힘들었다...
다음엔 꼭 빈 손으로 와야겠다.
가장 마음에 드는 기념품은 단연코 AWS의 certified 티셔츠
이다!!!
AWS 자격증을 딴 보람이 있다. 내 최애 잠옷으로 요긴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다녀오며 어떻게하면 내년에는 더 현명하게 AWS Summit을 즐길 수 있을지 생각해보았다.😙
다녀온 후기글이 만족도가 다 높네요! 재밌는 기획들이 많이 있던데 내년엔 꼭 참석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