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언어의 특징 4가지
2.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명령어의 목록으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여러 개의 독립된 단위, 즉 객체들의 모임으로 파악하고자 하는 것이다. 각각의 객체는 메시지를 주고받고,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협력)
-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은 프로그램을 유연하고 변경이 용이하게 만들기 때문에 대규모 소프트웨어 개발에 많이 사용된다.
역할과 구현을 분리
- 역할과 구현으로 구분하면 세상이 단순해지고, 유연해지며 변경도 편리해진다.
- 장점:
- 클라이언트는 대상의 역할(인터페이스)만 알면 된다.
- 클라이언트는 구현 대상의 내부 구조를 몰라도 된다.
- 클라이언트는 구현 대상의 내부 구조가 변경되어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 클라이언트는 구현 대상 자체를 변경해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자바 언어에서의 역할과 구현 분리
- 자바 언어의 다형성을 활용
- 역할 = 인터페이스
- 구현 =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클래스, 구현 객체
- 객체 설계시 역할(인터페이스)을 먼저 부여하고, 그 역할을 수행하는 구현 객체 만들기
객체의 협력 관계
- 혼자 있는 객체는 없다.
- 클라이언트와 서버는 서로 협력 관계를 가진다.
자바 언어의 다형성
오버라이딩을 떠올려보자
• 오버라이딩은 자바 기본 문법
• 오버라이딩 된 메서드가 실행
• 다형성으로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객체를 실행 시점에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다.
• 물론 클래스 상속 관계도 다형성, 오버라이딩 적용가능
다형성의 본질
-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객체 인스턴스를 실행 시점에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다.
역할과 구현의 분리 한계
- 역할(인터페이스) 자체가 변하면, 클라이언트와 서버 모두 큰 변경이 발생한다.
스프링과 객체 지향
좋은 객체 지향 설계의 5가지 원칙 (SOLID)
- SRP: 단일 책임 원칙(single responsibility principle)
- OCP: 개방-폐쇄 원칙 (Open/closed principle)
- LSP: 리스코프 치환 원칙 (Liskov substitution principle)
- ISP: 인터페이스 분리 원칙 (Interface segregation principle)
- DIP: 의존관계 역전 원칙 (Dependency inversion principle)
다형성의 한계
- 다형성 만으로는 OCP, DIP를 완전히 지킬 수 없다.
스프링과 객체 지향
- 스프링에서는 왜 객체 지향의 주제가 다루어지는가?
- 스프링은 다음 기술을 통해 다형성 + OCP, DIP를 지원한다:
- DI(Dependency Injection): 의존관계와 의존성 주입을 다룸
- 스프링은 DI 컨테이너를 제공한다.
- 클라이언트 코드의 변경 없이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
- 마치 부품을 쉽게 교체하듯이 개발이 가능하다.
정리
- 인터페이스 도입 시의 고려사항
- 인터페이스를 도입하게 되면 추상화에 따른 비용이 발생한다.
- 만약 기능 확장의 가능성이 없다면:
- 구체 클래스를 직접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향후 필요한 시점에 리팩터링하여 인터페이스를 도입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