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후기

HyeonJeong·2023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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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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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목)

오늘 하루는 만족하지만, 방학에 덜 열심히 한 부분이 후회된다..

🏫 수업

개강한 첫날부터 캡스톤 수업이 있었다. 우리조는 다행이 팀원과 주제를 정해서 구체화를 진행하며 제출할 자료 만들기를 진행하면 되기에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었지만, 후반을 위해서 미리 해두어야할 일이 많다.. 4명이 하지만, 각자 혼자가 진행하는 것처럼 결과물을 완성도 있게 내야한다는 말씀에 부담을 가지고 해야 더 괜찮은 결과물이 나올 것 같은 예감이 든다.

✒️ 계획

10시로 수업이 밀렸지만, 개강한 김에 8시에 집에서 출발하는 목표를 세웠고 다행이 집안이 분주한 덕에 일찍 깨어났다.
하루를 만족스럽게 보내기 위해서 어제 미리 계획을 세워두었고, 거기에 맞춰서 진행하려고 하였다.

  • 이동하는 시간 : 영어 단어 & CS 면접 독서 및 요약
  • 수업 사이 애매한 시간 : 알고리즘 (현재 쉬운 단계라서 빨리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도서관에서 추가 공부 : Spring 강의

추가적으로 블로그에 글을 정리해두는 작업도 진행하려고 했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이 부분은 진행하지 못했다.

😊 감정

개인적으로 오늘 하루는 정말 좋았다. 방학 때, 취업 준비를 남들보다 널 생각하고 부족하게 했다는 점만 깨닫기 전까지는 ..ㅎ

연구실에서 나오게 된 이후로, 이제 쓸쓸하게 도서관에서 공강을 보내야한다는 슬펐던 것도 순간이였다. 캡스톤을 전 연구실 오빠들과 진행하다보니, 점심도 같이 먹고, 이 공강이라 올라가다보니 자리로 오빠들이 모여서 오늘은 4명이 도란도란 공부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쓸쓸할 것 같았던 하루가 사람들로 채워지니, 너무 좋았고 개강 첫날이 시작이 좋은 만큼 방학날까지 알차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

🌟이후

현재 내가 일정을 미리 고려하지 못한 점은 감수해야하기에 기존에 참여하고 싶었던 프로그램들의 커리큘럼이라도 따라서 진행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일도 계획에 따라, 미리 챙겨두는 것 잊지 말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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