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의 계획

🥺 현재

지금의 나는 주니어 개발자로, 친구와 함께 학교 동생의 Start-up의 웹 Front-end를 맡아 개발중이다. 처음 이 일을 하겠다고 한 이유는, 나의 첫 프로젝트이자, 처음으로 협업을 할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이다. 이 기회를 토대로 경험을 쌓아 다른 기업에 취업을 할 생각이었다(물론 동생과도 얘기가 된 부분).

하지만 생각보다 해당 페이지에 애정도 갖게 되었고, 수익이 창출이 되면서 적긴 하지만 한달 생활비로 쓸 정도의 돈을 받게 되었다. 사실 그 동안은 책임감이라기 보다는 '나의 공부' 딱 이정도의 마음 가짐이였다. 하지만 돈을 받게 된 순간 마음이 복잡해졌다. 뭔가 받은 만큼 해야하나? 라는 부담감과 돈을 받기 시작한거 한번 끝까지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2일간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은 이렇다. 지금까지 작업한 양과 진행중인 작업을 따져봤을 때, 현재 받기로한 금액보다는 더 가치가 있기 때문에, 해당 기업에서는 받은 만큼 일을 하되, 그 이상으로 내가 욕심이 나는 부분은 공부라고 생각하려 한다.

😮 앞으로는?

생각한 결과에 따라 취업 준비를 계속 하려고 한다. 그 중에 가장 큰 이유는 새로운 회사는 어떤 식으로 작업을 하는지, 어떤 식으로 회의를 하는지, 어떤 것을 배우는지가 많이 궁금하다. 그를 위해서 나는 면접 준비, 알고리즘, 포트폴리오, 블로그를 꾸준히 할 생각이다.

😋 지금 진행하고 있는 Start-up은?

그렇다고 지금 진행하고 있는 Start-up을 대충할 생각은 전혀 없다. 말 그대로 받은 만큼 일하되, 나는 개인적으로 내 인생에서의 첫 프로젝트인 해당 웹 페이지에 많은 애정이 있기 때문에, 욕심도 있다. 내 취업준비에는 이 Start-up에서 개발을 하는 것도 포함된다. 새로운 기술도 공부하면서 적용해볼 생각이다. 또한 여건이 된다면 내가 다른 회사에 가고 난 뒤, 해당 Start-up에 들어올 개발자에게 인수인계를 하기 위한 문서를 꾸준히 작성해 놓을 생각이다!

📆 공부 계획

하루에 최소 7시간은 공부를 할 생각이다.

• 2시간 start-up 개발
• 2시간 면접 공부
• 2시간 알고리즘 공부
• 1시간 포트폴리오 수정 및 velog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