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 kakao 2차 코딩테스트 전후

yongkini ·2021년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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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 저번 기출문제도 제대로 못풀어서 솔직히 자신감은 없다. 하지만, 좋은 경험을 쌓는다는 마인드로 시험을 보자. 코딩테스트 1차를 뚫었으니 충분히 2차를 볼 자질이 있는 것이다. 너무 잘하려고 하지말자. 항상 문제 해결 능력을 쌓는다는 측면에서 접근하자. 문제를 이해하고, 접근법을 생각하고, 풀이를 생각하는데에 시간을 오래 써도 좋다. 1차 테스트와 똑같다. 코딩은 결국 내 생각을 구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생각에 시간을 쏟는 것이 맞다. 문제를 완벽하게 내가 원하는대로 못풀 수는 있다 분명히. 하지만, 60%의 완성도 충분히 의미가 있는 것이니까 하는데까지 해보자. 결과론적으로 100%만 의미있기는 하지만, 점점더 성장하는 데에 중점을 두는 나에게 저번보다 나은 나만 보여주면 충분히 가치있고, 의미있는 것이다.

[CS 테스트 후기]
: 역시 아직은.. cs 지식은 나에게 무리다.. 아는건 다 풀었다. 맞았는지는 모르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알고리즘, 자료구조 쪽에서 더 많이 나온 것 같고, 네트워크, 운영체제, DB 이쪽은 내가 공부한데서 나온 것 같지는 않다. 오히려 정말 간단한거를 물어본 것 같은데 나는 cs쪽은 아직 미숙해서 내가 못풀었다는 생각이 든다. cs지식을 보충할 필요가 있다. 한재엽님 깃헙 이렇게 정리해놓은거를 보는 것도 필요하지만 세세한 전공지식 정말 간단한.. 디비에서 후보키가 뭔지, 외래키가 뭔지 이런것들 한번 제대로 공부할 필요가 있을듯!

[구현 테스트 후기]
: 와우..ㅎㅎㅎ 완전히 털렸다 ㅠ. 하지만 진짜 최선을 다했으니 후회는 없다. 내가 못푸는 문제였던 것 같다. 점차적으로 로직을 개선해나가고는 있었는데, 더이상 개선이 안되는 포인트가 있었고, 거기서 계속 시간이 끌렸다. 이런 문제를 잘풀려면 코딩테스트 연습에서도 구현 등의 문제 혹은 각종 탐색법 관련 문제를 많이 풀어야할 것 같다. 근데 이건 확실히 알고리즘적 사고라해야하나.. 문제를 효율적으로 풀이하는 머리(?)가 있어야하는 것 같다.. 순위 목록이 떠서 이미 탈락 확정이라 .. ㅎㅎ 오히려 잘됐다 그래.. 열심히하자 또!

[시간이 좀더 지나서 쓰는 후기]

  • 앞으로 구현 문제 같은 대단위(?) 고려할게 일반 코테보다 훨씬 많고, 스케일이 큰 종류의 문제를 매일매일 근육을 키우듯이? 푸는 연습을 해야할 것 같다. 이론적, 지식적으로 부족한 것도 많았겠지만, 경험부족이 큰 것같다. 이런 스케일의 문제에 적응하는 훈련을 하자!!!
  • cs 테스트는 한재엽 깃헙을 중심으로 좀더 깊게 공부하는 방향으로 가자. 솔직히 깃헙에 나온것만 좀더 깊게 공부했으면 한 2개정도 빼고는 다풀 수 있던 것 같다. 믿고 하자!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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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함 보다는 최선의 결과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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